2026.02.02 (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1.6℃
  • 서울 -1.8℃
  • 대전 -2.9℃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3.4℃
  • 흐림광주 -1.8℃
  • 맑음부산 -0.1℃
  • 흐림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3.7℃
  • 흐림강화 -3.2℃
  • 흐림보은 -5.8℃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문화

방송영상·OTT 콘텐츠 등의 해외 진출 확대 방안 논의

제7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K-예능 육성 방안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 방송영상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의 세계시장 공략 방안을 논의하고, K-예능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도 들었다.

문체부는 19일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하루 전 ‘제7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방송영상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분야의 규제 철폐와 해외 진출 확대 방안, 최근 ‘피지컬100’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K-예능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월 23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수출전략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운영하며 콘텐츠 장르별 수출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제7차 회의에서는 드라마·예능 등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영상·OTT 콘텐츠 분야를 논의 주제로 올렸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때 문체부는 미국영화협회(MPA)와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당시 방미사절단으로서 포럼에 참석했던 5개 기업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요 협·단체, 방송영상·OTT 콘텐츠 주요 제작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오징어게임’에 이어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까지 K-방송영상콘텐츠의 매력이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혁파하고, 수출 지원을 확대해, 한국의 방송영상·OTT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콘텐츠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K-예능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콘텐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내 제작사와 창작자,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 간 네트워킹의 상시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콘텐츠 해외 진출의 핵심인 로컬화와 지식재산권(IP) 활용을 활성화하도록 상시적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중소제작사에는 해외 마켓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도 있었다.

이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K-콘텐츠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서는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을 상향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더불어 K-콘텐츠의 경쟁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국내외 인력교류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문체부는 올해 방송영상·OTT 콘텐츠의 세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익 창출의 핵심 요소인 지식재산권(IP)을 제작사와 국내 OTT 사업자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우선 방영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454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제작사가 보유한 IP를 활용해 후속 사업 진행과 해외 진출을 돕는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도 100억 원 규모로 새롭게 지원하고, 시각효과나 번역, 더빙같이 콘텐츠 수출에 필요한 후반작업도 올해 처음 3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방송영상·OTT 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큐브 내에 ‘수상해양복합촬영장’을 구축하는 등 기반도 확충해 나간다.

문체부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원정책뿐만 아니라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정책을 계속 발굴해 방송영상·OTT 콘텐츠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국

더보기
고흥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대비 선제적 대응 박차 【국제일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0일 군청 흥양홀에서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부서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행정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흥군에 유리한 특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 법령 및 행정 상황을 분석하고, 총 25여 개 부서가 발굴한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 지원 방안(행정통합교부세 및 지원금 신설)을 활용한 고흥 우주선 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핵심 현안 추진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 특례를 통한 우주항공 중심지 선점 ▲스마트농업 및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등 농수축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남해안 해양레저 벨트 허브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국진 고흥군 부군수는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고흥군 발전의 결정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재정 인센티브를 최대한 확보하고, 우주항공이라는 전략사업과 더불어 해상풍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