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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강원도 가스사고 10월말 현재 44.4% 감소”

- 강원도ㆍ가스업계 가스안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결의 다져 -

강원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가스안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는「강원 가스인 다짐대회」행사를 11.16(월) 오후 2시 원주 강원도중소기업지원센타 6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올 행사는 연초 강원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관련업계와의 안전공급 자발적협약(M.O.U)에 대한 추진성과를 발표하는 자리 와 병행하여 가스업계, 소비자 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한 강원 가스인 다짐 선포식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강원 가스인의 약속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특히, 가스산업발전과 함께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가스안전을 노력해온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에서는 강원LP가스판매협회와 (주)우리종합가스 대표이사 황인성,동양사스 대표 이철우, (주)강원도시가스 최종우 과장, 춘천시청 김동한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으로 SK동해충전소 대표 김학명외 5명의 유공자 포상을 하였으며, 가스안전공사 영동지사장에서 본사 지방이전추진팀으로 부서를 이동한 박재복팀장에게 재직기간동안의 업적에 대한 강원도지사 감사패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강원도 최흥집 정무부지사는 치사를 통해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면서, 금년도 10월말 현재 강원도 가스사고가 전년동기 대비 44.4% 감소된 것에 대해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강원 가스인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대형사고는 우리나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고 국가 신인도를 추락시키는 등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므로, 가스인 모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선진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견인차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긍심을 갖고 안전관리 업무에 매진토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스시설 무료개선 확대를 통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안전관리가 정착되어 일하기 좋은 경영환경이 조성되도록 강원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오원희 강원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함께하는 안전관리 실현을 통한 강원도 가스사고 제로화에 매진할 것으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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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전국 최초 압수 물품 재활용…예산 절감·환경 보호 【국제일보】 인천시 남동구가 불법 노점과 적치물 단속으로 발생하는 압수 물품을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처리키로 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의 사례로 환경보호는 물론 폐기물 처리 비용 감소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자리한 폐기물 처리 및 재생업체 ㈜현대에코텍과 압수 물품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구는 도로법 위반 압수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폐합성수지(플라스틱 등)를 예산을 들여 폐기 처리하는 대신 ㈜현대에코텍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에코텍은 인도받은 물품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재활용 처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구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협약은 점차 늘어나는 압수 물품 처리에 따른 예산 부담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구에 따르면 도로법 위반 불법 노점과 적치물 단속을 통한 압수 물품 규모는 연간 약 15t으로, 이 가운데 10t 이상이 재활용이 가능한 폐합성수지이다. 주정차를 막기 위한 트래픽콘(라바콘), 플라스틱 가림판, 물통 등이 대부분이다. 압수 물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창고에 일정 기간 보관 후 구 예산으로 폐기 처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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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