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6일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추석맞이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군민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위험요인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 한 건의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석연휴동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