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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옥천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 성과

 

옥천군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점포 환경과 내부 인테리어, 비대면 주문기, 매출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업비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이수한 사업장을 우선 선발했다.

 

또한 선정기준 중 납부세액 상한 기준을 기존 3백만원에서 5백만원 초과자 선정 제외로 완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개선사업에 78개소가 신청해 50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현재 90% 완료된 상태다.

 

이번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한 소상공인은 "사업장의 바닥 보수가 필요했지만 비용이 없어 손님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군에 감사드리며, 새 단장을 통해 매출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의욕을 보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영개선(점포환경) 사업을 완료한 소상공인들에게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반응이 좋다는 말을 들으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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