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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

 

제천시는 '딥러닝 영상 기반 도시 침수 SAFE 프로젝트'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여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도와 제천시는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 분야'에 선정돼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은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수변공원 보행 도로에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CCTV 스마트 침수 감지 시스템, 스마트센서 및 차량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여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H/W 방식의 침수 감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S/W 방식의 침수 감지 크로스 체크로 오탐률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 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연계하여 경찰서나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침수 상황 공유 및 상황전파를 신속히 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수변공원에 많은 강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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