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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2023년 합천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보육전문가를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 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부군수 이선기)의 주재하에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변경 운영 계획에 따라 위탁기간 만료 예정인 합천군 육아지원센터 위탁운영자를 선정 심의했다.

 

이날 심의 결과, 합천군 육아지원센터 위탁운영자로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가 선정됐다.

 

이선기 부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위탁운영자 선정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육아지원센터는 기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명칭을 변경해 미취학 영유아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하고, 합천군 실정에 맞는 가정양육지원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보다 수준 높은 육아와 양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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