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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옥천군,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생계·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핵심요원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옥천군은 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에 따른 포상금 4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200만 원씩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관내 우수한 인재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2024년에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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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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