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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원 2024, 관중 편의 위해 현장 발권 확대…20% 수준 추가 개방

설상경기, 예매없이 누구나 입장가능…재구매 없이 재입장도 가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 티켓의 현장 발권을 확대한다. 이는 경기 첫날이었던 지난 20일 강릉 지역 우천, 평창지역 폭설 등 기상 상황으로 관람객 다수가 관람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22일 조직위에 따르면 관객 안전을 보장하는 선에서 우선 이날부터 20% 수준으로 현장 발권 티켓을 추가 개방하고 예약 관람객에 대한 경기정보, 이벤트 정보 등 메일 발송을 통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 발권은 강릉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경기에 한 해 가능하다. 현장 발권은 강릉 올림픽 파크내에 경기장별 입장권 판매소에서 가능하다. 

설상 경기(스키, 바이애슬론 등)는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베뉴를 개방하고, 기존 경기 관람 후에 다시 경기장에 입장할 경우에는 입장권을 재구매해야 했으나 기존 티켓을 소지한 분들은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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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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