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울진군 탄소중립을 선도하다... 버스에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부터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관내 운영되는 버스 9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여 운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 중에 있는 유해 오염 물질을 흡착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버스를 운행하면 1대당 연간 나무 58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으며, 9대의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 버스를 운행하면 522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안심공간 설치와 함께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7대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충북도,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 참가 소부장 혁신기술 전국에 알린다 【국제일보】 충북도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 전시회에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및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는 국내외 바이오 분야의 R&D, 제조공정 등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25개국 이상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도는 코엑스몰에서 6개 부스(총 19㎡)를 운영하며, 마이크로디지탈, 애거슨바이오, 한일사이메드, 이뮤니스바이오, 유스바이오글로벌 등 바이오 소부장 5개 사의 배양백, 배양액 등 기업 제품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의 우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오 및 투자자와의 상담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새로운 투자 협력 기회를 얻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