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16.2℃
  • 흐림강릉 16.3℃
  • 흐림서울 17.3℃
  • 흐림대전 17.2℃
  • 흐림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8.5℃
  • 흐림광주 19.4℃
  • 구름많음부산 19.9℃
  • 흐림고창 17.9℃
  • 제주 17.4℃
  • 구름많음강화 16.2℃
  • 흐림보은 18.3℃
  • 흐림금산 15.6℃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9.3℃
  • 흐림거제 16.8℃
기상청 제공

경제

사과·배 생육 양호…여름철 장마·폭염 등 재해 대응 총력

농식품 수급 및 생육상황 점검…시설채소류 가격 ↓, 수박·참외 안정세

현재 사과, 배 생육은 양호해 지역별로 편차는 있으나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의 작황이 전망된다.

아울러, 시설채소류는 지난달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고, 제철을 맞은 수박과 참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달보다 다소 높아지고 있으나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이고, 소고기, 닭고기, 계란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농식품 수급 및 생육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사과, 배 생육상황과 여름철 재해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달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생육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매월 초에는 농식품 물가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나머지 주간에는 주요 분야별로 세분화해 점검한 뒤 관련 상황과 대응 계획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먼저 이달 중순 전반적인 농축산물 가격을 살펴보면, 농산물은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출하 지역이 확대되면서 시설채소류를 중심으로 지난달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고, 특히 제철을 맞은 수박과 참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은 돼지고기 가격이 계절적 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달보다 다소 높아지고 있으나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이고, 그 외 소고기, 닭고기, 계란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사과, 배는 전국적으로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적과 작업과 과실비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추석에 유통되는 사과 조생종 품종인 홍로는 개화량이 많고 착과 상태도 양호해 평년 수준 이상의 작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사과 재배의 약 62%를 차지하는 중만생종 품종 후지도 농촌진흥청 이번 달 생육조사, 전국 과수거점 에이피씨(APC) 운영협의회 의견 등을 종합해 볼 때 지역별로 편차는 있으나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의 작황이 전망된다.

과수화상병, 배 흑성병 등 병해충 피해면적은 매우 미미해 올해 생산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과수화상병의 발생면적은 55.2ha(19일 기준)로, 전체 사과·배 재배면적 4만 3000ha의 0.1% 수준으로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발생면적은 우리나라 사과, 배 재배에 피해가 가장 컸던 2020년 6월 19일 기준 발생면적 256.3ha의 21.5% 수준이다.

또한 배 흑성병은 지난달 전남 나주 지역에서 피해면적이 40ha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전체 배 재배면적 약 9600ha의 0.4% 수준이며, 현재 기온 상승으로 소강상태임을 감안할 때 배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햇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과수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협의체에는 정부·주산지 지자체·농협·자조금단체 등이 참여하며 생육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강수량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장마·폭염·태풍 등 기상재해 대응과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장마 전까지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차광망·방풍망·지주시설 등 재해예방시설 사전 점검, 배수로 정비, 농가 대응요령 및 기술지도 강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큰 피해를 끼친 탄저병에 대해서는 장마 시작 전 방제약제 살포 등 농가 대응요령을 즉시 전파하고 기상예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지난봄 냉해방지시설 조기 설치 등의 노력으로 냉해를 큰 피해 없이 넘긴 것처럼, 관계기관이 합심해 장마·폭염 등 남은 위험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햇과일을 안정적으로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수확기까지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더보기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 개최…7개 대학 150명 청년 참여 【국제일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27일 오후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이 여는 충북 콘텐츠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26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스토리 크루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자원을 청년의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콘텐츠로 구현하고 확산하는 대학생 중심의 창작 네트워크로, 지역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이번 발대식은 건국대학교, 극동대학교, 세명대학교, 우석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도내 7개 대학에서 선발된 150명의 청년 크루가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상호 협력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발대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북 지역특화 AI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성과영상 상영 ▲오동하 감독의 AI미디어 분야 전문가 특강이 이어지며, 청년 창작자들이 최신 콘텐츠 제작 흐름을 공유하고 실무적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2부 발대식에서는 충북과기원과 7개 대학 간 '청년 주도 지역특화 스토리 발굴 및 콘텐츠산업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