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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 사업 홍보 캠페인 진행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i dream' 사업 홍보에 나섰다.

 

서구에 따르면 구 관계 공무원과 서구 가족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검단복지회관에서 출산장려사업 리플릿을 나눠주며 구민에게 서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했다.

 

이날 검단복지회관에서는 서구 가족센터가 주최한 인천시립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 악극이 예정돼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 사업 중 임산부 교통비는 올해 4월부터 시행됐고, 천사지원금 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천사지원금은 첫만남이용권 200만원과 함께 1∼7세 아동에게 매년 120만원씩 총 840만원을 지급해 모두 1천4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다. 지원금은 매년 120만원씩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아동의 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정부24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다만, 사업 시행 전 1세가 된 2023년 1월 1일∼6월 9일 출생아는 올해 8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 기간이 지나면 당해 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서구 관계자는 "1억 + I dream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양육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돕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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