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제철 맛과 보양식 메기요리
전라북도 부안수산사무소에서는 이 달에 수산물로 메기를 추천
합니다.
메기는 맛과 영양가가 뛰어난 전래(傳來)의 보양 어종으로 하천이나 호소에 널리 분포 서식하였으나, 서식환경 악화로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근래에는 인공적으로 5월에서 7월 사이에 종묘(卵을 받아 부화한 어린고기)를 생산하여 10월까지 키우며, 11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출하한다, 여름 철에 성장을 하면서 늦 가을이 오면 수온하강으로 먹이를 중단하며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B 등이 축척되어 요즘이 메기의 맛이 제일 좋은 철이다.
메기의 효능는 수종을 다스리고 이뇨를 도와주며 복막염, 부종에 효과가 있고 당뇨병 환자에게 최적의 식품으로 고갈증과 치질 및 만성 심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메기는 비린내가 없고 국물이 개운하여 민물고기 중 가장 맛이 뛰어나며 몸이 약해 코피를 자주 흘리고 얼굴이 검고 소변을 자주보는 어린이나 노인들의 허약 체질에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