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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전남도, 희귀목 등 보호수 전자지도 만든다

-전남도, 생태관광자원 활용도 높이기 위해 산림 GPS 활용키로-

전라남도가 보존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 전자 지도화사업에 나선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 3천747그루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 20억원을 투자해 여수 돌산읍 율림리의 팽나무 등 21개 시군 510그루에 대해 외과수술 및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체계적·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도내 분포하고 있는 지정 보호수에 대한 정보를 전자지도로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느티나무 2천135그루, 팽나무 660그루, 소나무 344그루, 동백 85그루, 푸조 72그루, 기타 451그루 등에 대해 일선 시군과 합동으로 산림용 GPS(위성항법장치) 장비를 활용해 위치좌표를 취득했다.

또한 지정 목적, 나무 이름, 나이, 가슴높이 두께, 높이, 생육·관리상태, 사진 정보 등을 전자 지도에 등록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보호수의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가능하고 도민들에게 보호수에 대한 정보도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맞춤형 보호수지도 제공이 가능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 및 관광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역사적·생태적으로 가치가 있는 보호수의 체계적·지속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전자지도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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