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7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열고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초등학생(6∼12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번에 개소한 3호점은 놀이공간, 학습공간, 사무실 등 210.11㎡ 규모로 아파트단지가 많은 인근지역의 초등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에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돌봄센터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도 1개소를 확충하게 돼 기쁘다"며 "돌봄센터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해 저출산 시대 대응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교육청, '온(溫)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 개최 【국제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온(溫)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는 세대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효 동화 오디오존'에서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동화구연을 듣고 마음에 새기고 싶은 문구를 필사할 수 있으며, ▲'내가 노인이 된다면?' 부스에서는 노인 유사 체험을 통해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의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효나무 키우기'에서는 효행 실천 다짐을 작성해 나무에 게시하고 효도쿠폰을 제작하며, ▲'내가 만드는 우리 집 가훈'에서는 캘리그라피로 가족의 가훈을 적어 책갈피를 만든다. ▲'효(孝) 이모티콘 만들기' ▲'세대 모두가 소통하는 언어' 프로그램 등 디지털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도 운영돼, 세대 간 언어와 감정의 차이를 좁히는 계기를 제공한다. 강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