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 (수)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16.0℃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7.7℃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14.8℃
  • 맑음제주 19.6℃
  • 맑음강화 14.5℃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여행

가을밤 반딧불이 보고 싶다면 ‘무등산 평촌명품마을’로~

환경부, 9월 생태관광지 선정…반딧불이와 수달이 사는 자연마을

반딧불이와 수달이 사는 자연마을, 마을 공동체 주도로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운영하는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이 9월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오는 9월에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한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을 선정했는데 이곳은 마을 들녘에 있는 평모뜰에도 반딧불이, 풍년새우, 물자라가 사는 등 생태적 가치도 뛰어난 지역이다.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은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흐르는 풍암천 상류지역에 있는 동림, 담안, 우성, 닭뫼 등 4개 마을을 포함한다. 

특히 평촌명품마을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Ⅰ급)과 남생이(Ⅱ급) 등이 서식하고 있다. 

무엇보다 평촌명품마을은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꾀하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평촌마을 생태 숲길 걷기(트레킹),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지은 반디·두부밥상 체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평촌명품마을은 2013년에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되었을 만큼 지역사회가 자연환경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일종의 현지보존형 야외 박물관 ‘에코뮤지엄 eco-museum’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평촌명품마을을 품고 있는 무등산은 2013년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해 4000종 이상의 야생생물이 서식한다.

해발 750m 이상의 산 정상부에는 8500만 년 전 형성된 서석대와 입석대 등 주상절리대가 있으며, 201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자연생태는 물론 지질학적 가치도 뛰어난 곳이다.

한편 무등산국립공원에 있는 평두메습지는 삵, 담비 등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며, 큰산개구리와 참개구리 등 여러 양서류가 집단 번식하는 서식지로 지난 5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는 9월에 광주광역시를 방문하면 무등산 평촌명품마을 외에도 제15회 광주비엔날레(9.7~12.1)를 즐길 수 있고 아시아문화전당, 광주호 호수생태원, 풍암정, 원효사 등 다양한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이 밖에 반딧불이 생태관찰, 도예 및 농작물 수확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도 체험할 수 있다.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부문 선정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기관 성장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우희종 회장은 취임 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기관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사행성 이미지 탈피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바일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 2.0’을 고도화하며 경마 이용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미래전략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말산업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수의학자 출신인 우 회장은 ‘말에 대한 생명존중’을 경영원칙으로 명문화하고, 재활승마 확대를 포함한 경마 수익의 공공 환원 체계를 확대한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국민 신뢰 회복과 혁신에 기울인 노력이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화 정책을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