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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문화재단, 가산동 직장인과 인공지능이 만든 특별한 무대 '금천라이브'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 서영철)은 오는 5일 오후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181)에서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공연 금천라이브 '인공지능과 예술(AI x ART): 퇴근길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가산동의 직장인 일상에 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예술가가 버스킹 형태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가산동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예술가가 자신의 기존 곡을 부르는 것을 넘어 가산동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인공지능(AI)의 기술을 더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은 공연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약 3주간 가산동 일대의 직장인과 청년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받았다.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詩)와 노랫말로 재구성됐다.

 

가산동 직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에 어우러지는 음악은 소리꾼 고영열이 직접 작곡했다. '피아노 치는 소리꾼'으로도 잘 알려진 고영열은 최근 춘향가를 편곡해 만든 앨범 '춘향'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로도 참여해 특유의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특별한 사운드로 음악을 만들어 가는 특수악기 전문가 권병호, 한국인 최초 핸드팬 연주자 진성은, 기타리스트 문승찬이 처음으로 협업해 연주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산디지털단지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예술로 가산동 직장인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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