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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정읍시, 책과 가을 감성이 물드는 '야외밤도서관' 운영

【국제일보】  정읍시가 오는 25일 중앙도서관 야외 독서정원에서 '책과 가을 감성이 물드는 야외밤도서관'을 연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서·놀이·공연 등 테마별로 꾸며져, 시민 누구나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리딩존 ▲놀이존 ▲공연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리딩존'은 전자기기를 잠시 맡기고 오로지 독서에만 몰입하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같은 시간 '놀이존'에서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패밀리 벌룬쇼와 함께 '북크닉' 공간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존'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첼로 공연과 가을밤 낭독회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첼로, 가을의 정원' 초청 공연이다. 유튜브 '미스터첼로'로 유명한 김대연 첼리스트와 빈 국립음대에서 학·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친 정상욱 피아니스트가 협연해 가을밤을 따뜻한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공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하며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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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