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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글로벌 배터리 시장 협력 모색"


(서울=연합뉴스) 한국과 포르투갈이 2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제7차 한국-포르투갈 경제공동위를 열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양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주앙 페헤이라 경제부 차관이 이날 회의에서 양국 경제안보 증진, 글로벌 공급망 협력, 교역·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양국간 교역규모가 견고히 유지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제협력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유럽연합(EU) 내 최대 리튬 매장량을 보유한 포르투갈과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을 보유한 한국 간 협력의 여지가 크다는 점에 동의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다. 

한국은 포르투갈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포르투갈 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으며 포르투갈 측은 반도체,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의 관심과 현지 투자를 요청했다.

김 조정관은 포르투갈 투자무역청(AICEP)과의 별도 면담을 진행해 양국 기업 간 투자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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