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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7년 내공으로 엮은 왕골의 멋…유선옥 씨, 완초장 보유자 인정


(서울=연합뉴스)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완초장(莞草匠) 보유자로 유선옥(70) 씨를 인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완초장은 논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1∼2년생 풀인 왕골로 돗자리, 방석, 작은 바구니 등의 공예품을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런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뜻한다. 

왕골 재배지인 강화도 교동 출신인 유선옥 씨는 1967년 입문해 스승이자 남편인 고(故) 이상재 보유자와 함께 작업하며 기능을 익혔다. 

2004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은 뒤에는 부부가 함께 완초장 보전·전승을 위해 힘써왔다. 

유씨는 올해 인정 조사에서 섬세하고 세밀한 기술로 전승 기량이 탁월하고, 57년 동안 완초 공예에 매진하며 전승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완초장은 보유자 없이 전승교육사 1명만 남아 있던 상황이었다"며 "보유자를 새로 인정하면서 향후 전승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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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 【국제일보】 본격적인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소재 제설자재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이 직접 참석해 함양군 제설자재창고를 찾아 제설 장비 운영 현황과 제설 자재 비축량, 보관창고 관리 상태 등 겨울철 제설 작업 준비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함양군은 현재 제설제 975톤, 제설용 덤프트럭 8대, 제설 자재 보관창고 3동(함양 2, 서상 1), 염수 저장탱크 1동, 염수분사장치 8개소, 도로 차단 시설 3개소 등을 구축·운용하며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갑작스러운 폭설과 도로 살얼음 발생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상습 결빙 구간 8개소를 포함한 관내 도로 수시 순찰, 제설제 사전 살포, 염수분사장치 가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함양군은 남부권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면 군자리 일원에 70평 규모의 '마천 제설전진기지' 1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제설 전진기지가 완공되면 제설 차량 출동 거리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