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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하동빛드림본부, 출산 가구에 2천만 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하동군과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가 지난 16일 2025년 하동군 출생아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종철 하동 부군수와 송기인 본부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빛드림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출생아 1명당 2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함께키움BOX)를 지원하게 된다.

 

하동군은 출산과 양육이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정책 기조를 이어 왔다. 빛드림본부는 그에 발맞춰 하동군과 출생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두 번째 기업이 됐다.

 

'함께키움BOX'는 각 읍·면에 배부돼 군에서 지원하는 5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과 함께 출생신고를 한 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기인 본부장은 "지역 저출생 및 인구 고령화 위기에 처한 하동군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저출산 대응 정책, 맞춤형 지원 및 취약계층 돌봄 사업지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철 부군수는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실현을 위한 빛드림본부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출생 극복은 지역사회와 행정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하동에서 더 많은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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