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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北 탄도미사일 발사 한목소리 규탄…"한반도 평화 위협"


(서울=연합뉴스) 여야는 6일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의 합의를 깨고 한반도 안보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하고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 해석되나, 반복되는 무력 도발은 수가 뻔히 읽히는 구태이자 무리수"라고 지적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굳건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 체제를 확립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응징이 따를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며 "탄핵에만 골몰해 국정 혼란을 부추기는 야당은 부디 자중하고, 안보 공백을 메우는 데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진행되는 중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다분히 의도적이고, 계산된 도발"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 도발을 당장 멈추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어떤 실익도 얻을 수 없을 것임을 경고한다"며 "군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내의 정치적 상황으로 불안해하는 국민이 북한의 도발로 더 큰 불안에 떨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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