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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동해선 개통, 강릉 관광의 새로운 도약

 

강릉시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부산·울산·경상권 관광객의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인플루언서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국내 여행 인플루언서 및 일본·대만 유튜버와 협업해 강릉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강릉선 매거진을 활용한 연중 홍보와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에 외부 광고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월 8일) 강릉시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 위원 등 50여 명은 부산을 방문해 친절·정직·깨끗한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강릉 관련 퀴즈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현장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여행사와 협력해 동해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동해안의 대표적 트레킹 코스인 강릉바우길을 1박 2일동안 걸을 수 있는 도보 관광상품도 운영해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동해선 개통으로 강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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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구축 위해 초등학교 통합 추진 【국제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일부 초등학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대구비봉초등학교(서구 비산동, 전교생 62명, 이하 비봉초)와 대구월곡초등학교(달서구 상인동, 전교생 80명, 이하 월곡초)이며, 각각 대구비산초등학교(이하 비산초)와 대구월촌초등학교(이하 월촌초)로 2026년 3월 1일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실시된 학부모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을 얻어 확정됐다. 비봉초는 1986년, 월곡초는 1993년에 개교한 학교로, 특히 월곡초는 1994년 기준 48학급 2,434명의 학생이 재학할 정도로 큰 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100명 이하로 줄어드는 등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대상학교 재학생에게 심리적·학습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학교인 비산초와 월촌초에는 시설투자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폐지학교 학부모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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