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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화와 인권의 산실로"…제주 북촌리 4·3 희생자 위령제


(제주=연합뉴스) 제76주년 제주 4·3 북촌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18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제주 4·3 당시 집단 학살된 북촌리 주민 443명의 명복을 비는 이날 위령제는 경과보고, 고유문 낭독, 주제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성식 제주4·3희생자북촌유족회장은 고유문에서 "근래의 정국에는 모두가 4·3의 완전한 해결을 염원하고 있어, 제주 4·3이 과거사 청산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평화와 인권의 산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산 자들이 만들어 가겠다"며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영령님들께서 그토록 염원했던 평화로운 민족공동체를 이룩하고 정의로운 민주주의 국가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굽어 보살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북촌리는 제주 4·3 사건 당시 수백 명의 주민이 한꺼번에 몰살당한 대표적인 피해 마을이다. 1949년 1월 17일 북촌리에서 무장대의 기습으로 군인 2명이 숨지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같은 날 2연대가 주민 300여명을 북촌초등학교 운동장에 집합시켜 무차별 총살하고 마을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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