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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운동장, 22일부터 육상트랙 무료 개방

 

충북 증평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종합운동장 내 육상트랙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평읍 초중리 130번지 일원에 위치한 증평종합운동장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증평군 유일의 종합체육시설이다.

 

8레인(400m)의 육상트랙과 6레인(140m)의 보조트랙, 천연잔디 축구장, 1365석의 본부석과 조명탑, 전광판 등 국제 규격에 맞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대회와 전문 선수 훈련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 개방은 육상트랙에 한하며, 개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다만, 단체 연습을 제외한 개인 운동에 대한 개방이 원칙이다.

 

충돌사고 방지를 위해 1~4트랙은 달리기, 5~8트랙은 걷기 전용 레인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이용자를 위한 조명 운영은 2개 이하로 제한해 빛 공해를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무료 개방으로 군민 건강을 위한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주변에 조성 중인 스포츠테마파크와의 시너지 효과로 증평군을 스포츠와 여가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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