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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광우 경호본부장 "경찰 구속영장, 끼워맞추기식 엉터리"

'관저 실탄 배치' 의혹에 "文 시장방문 때도 기관단총 들어"


(서울=연합뉴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이광우 대통령 경호처 경호본부장 측이 "끼워맞추기식 엉터리 법적용"이라고 반발했다.

이 본부장의 변호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26일 입장문을 내 이같이 비판하며 "경찰은 지금이라도 구속영장 신청을 철회하고 검찰은 신청을 즉시 반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 본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것과 관련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특히 이 본부장이 2차 집행을 앞두고 관저에 MP7 기관단총 2정과 실탄 80발을 옮겨둔 사실을 확인했다.

배 변호사는 "1급 군사시설인 관저를 지키는 경호처가 총을 소지하거나 이동 배치하는 게 문제라는 말은 교정시설, 군사시설의 경비 인력이나 전장의 군인도 총을 소지해선 안 된다는 말과 같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칠성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기관단총을 들고 경호한 경호원들도 모두 죄를 범한 게 된다"고 항변했다.

또 자신이 일부 경호원의 직무를 배제한 행위에 경찰이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한 데 대해 "인사상 조치나 불이익이 아니라 해당 경호 업무를 맡지 않게 한 것"이라며 "마치 불이익을 준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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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귀 기울이다'…남동구, 2026 구민 소통 동(洞) 방문 성료 【국제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21일 논현고잔동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는 '2026년 구민 소통 동(洞) 방문'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주민에게 주요 구정 성과와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동 방문 시 건의 사항들의 추진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해 동 자생단체장, 경로당 회장, 지역 봉사자,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동구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재하고 좌석 배치를 토의 형식으로 만들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가 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박종효 구청장은 각 동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노후 시설 점검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동 방문 기간 1,7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생활과 밀접한 주차, 청소, 공원녹지 등과 관련한 150여 건의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구는 행사 직후 즉시 민원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