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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금천강희맹장독대' 프로그램 운영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일부터 7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금천강희맹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강희맹장독대'는 조선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금천구에서 집필한 사시찬요초에 기록된 장 담그기 방법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며, 바른 먹거리와 친환경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로 구성돼 금천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2월 17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된장과 간장을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가족 단위 참여를 위한 '가족장독대'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돼 주말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과정에 참여한 참여자는 직접 담근 된장(3㎏)과 간장(500ml)을 가져갈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80명이며,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로 사전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 장 담그기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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