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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사우디 첫 국세청장 회의…기업 이중과세 해소 등 논의


(세종=연합뉴스) 강민수 국세청장과 수하일 아반미 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장이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국세청장 회의를 하고 기업 이중과세 해소 등을 논의했다고 국세청은 6일 밝혔다.

국세청은 중동지역 과세당국과 최고위급 양자회의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유일의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이자 우리나라 해외건설 최대 수주국이다.

양국 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주요 세정 이슈를 논의하고, 진출기업에 이중과세 해소 등을 지원해 사업에 전념할 세정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강 청장은 또 '사우디아라비아 진출기업 세정 간담회'에서 진출기업의 세무 애로와 건의 사항을 듣고 이를 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에 전달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에 '한국기업을 위한 민원창구'(가칭 '코리안데스크')를 열어 현지 우리 기업의 세무 애로 예방과 신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수하일 아반미 청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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