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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익산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선정

 

익산시가 돌봄 공백없는 촘촘한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하는 민간협력 공모사업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에 국공립 익산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5개 어린이집 중 전북에서는 익산어린이집이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 또는 공휴일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가정에 영유아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익산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4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6세 취학 전 영유아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보육료 지원 대상은 무료, 보육료 미지원 대상은 시간당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아이가 태어나면 익산이 키운다'라는 기치 아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과 야간 시간제 초등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 선정으로 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게 주말·공휴일 맞춤형 서비스 등 틈새 돌봄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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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