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라ㆍ제주

"딸기 러버 모여라"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 7일 개막

봄과 함께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가 찾아온다.

【국제일보】 완주 삼례딸기축제제전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3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달콤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공식행사에서는 대형딸기케이크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태진아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딸기 수확 체험', '딸기 상설 판매장', '딸기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40여 개의 베이커리 및 푸드존, 체험 및 판매존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삼례딸기를 활용해 만든 '완주삼례딸기퐁당막걸리'를 최초로 선보이며, 삼례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삼례딸기케이크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축제장 체험부스를 비롯해 축제장 인근의 삼례읍 비비정 예술열차, 향토예술문화회관 미션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고 딸기 한 상자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딸기스탬프 완벽정복'과 어린이 관람객을 주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체험, 방문객이 참여하는 대형 딸기 케이크 만들기 행사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는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봄날의 축제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삼례딸기의 풍미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본격 가동' 【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2일(월)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상설배움터 2개소를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존, 수요기관 파견교육, 에듀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설배움터와 체험존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평일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디지털 교육과 문제상담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기관 파견교육은 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등 170여 곳의 주민 생활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교육용 기자재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차량(에듀버스)을 운행해 도심 외곽 취약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온라인 쇼핑, 대중교통 앱 활용 등 기본과정부터 생성형 AI, 금융 보안사고 예방 등 심화 과정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간 약 16,000여 명의 시민이 디지털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