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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파고라 조형물 미술 교과서에 실렸다

【국제일보】  증평군립도서관 앞에 설치된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이 2025년 검정 초등 4학년 미술교과서(동아출판)에 실렸다.

7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번에 실린 파고라 조형물은 백곡 김득신의 문집인 백곡집을 형상화한 것으로 군이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동아출판 미술교과서 36쪽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야외도서관(건축물/426×374×350㎝/2020년작/충청북도 증평군)'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단원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 비롯해 신안 퍼플섬, 제주도 조랑말 등대 등 전국에 설치된 10개의 생활 속 미술 작품이 함께 수록됐다.

이들 작품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미술관이 아닌 거리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해 보고, 이를 통해 자신의 등굣길을 즐겁게 해 주는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보도록 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사이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에는 백곡집 파고라 외에도 억만재, 책 조형물, 아버지 김치와 아들 김득신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이재영 군수는 "콤팩트시티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증평을 군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미술을 만날 있는 지붕 없는 20분 미술관 도시, 공간디자인이 살아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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