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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檢 조작기소 대응 TF' 출범…'대북송금 수사' 진상규명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당내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발대식을 갖고 '대북 송금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선다.

민주당은 이번 TF를 통해 대북 송금 의혹 사건 등을 포함해 당을 겨냥했던 검찰 수사에 대한 불법성 여부를 살피고, 위법이 드러날 경우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준호 최고위원이 TF의 단장을 맡고 김용민 의원과 최기상 의원이 공동부단장을 맡는다.

앞서 민주당은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한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언론 인터뷰를 근거로 '정치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공작이 드러났다며 TF 발족을 예고한 바 있다. 인터뷰는 대북 송금 및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 해외 도피 중인 배 회장이 '이 사건은 경기도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는 무관하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내용이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26일 국회 브리핑에서 "대북 송금 의혹 사건에 대해 즉각 재수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누가 이런 공작을 지시했고 관여했는지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야 한다"며 "정치검찰의 무도한 행태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조작된 프레임을 이용한 기소 행태를 방지하고 적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TF가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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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면, 생명 존중 안심마을 단체 서약식 【국제일보】 옹진군(군수 문경복)는 19일, 백령면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단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모든 국민이 효과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백령면에 5개 영역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4개 기관의 대표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옹진군보건소 및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지역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옹진군은 전년도에 영흥면을 시작으로 올해 대청면과 백령면을 추가 지정했으며, 앞으로도 4개면을 순차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솔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혜련 옹진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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