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토)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8.2℃
  • 연무서울 1.9℃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8.5℃
  • 연무울산 9.9℃
  • 연무광주 7.7℃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5.8℃
  • 연무제주 9.6℃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5.5℃
  • 구름많음강진군 7.1℃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사회

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김예성·투자중개사 대표 소환조사(종합)

투자의혹 수사 본격화 전망…전날엔 김예성씨 배우자도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건희 집사 게이트'의 당사자 김예성씨와 의혹에 연루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22일 김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차례로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김 여사 일가 집사로 불린 김씨를 조사 중이다.

집사 게이트란 김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가 2023년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신한은행 등 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이다.

투자 당시 IMS모빌리티는 순자산(566억원)보다 부채(1천414억원)가 많아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였다. 특검팀은 투자 주체들이 김씨와 김 여사의 친분을 생각해 일종의 보험성이나 대가성 자금을 제공했다고 의심한다.

IMS모빌리티가 유치한 투자금 가운데 46억원은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벤처기업이 김씨로부터 양도받아 보유하던 IMS모빌리티 구주를 사들이는 데 쓰였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김씨가 실소유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김씨가 '엑시트'를 성공하는 방향으로 돈이 흐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는 회삿돈 총 33억8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된 후 18일 한 차례 조사받았다. 다만 김씨의 구속영장에는 부정한 투자 유치와 관련된 배임 혐의는 적시되지 않았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민경민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도 조사 중이다.

오전 9시54분께 특검팀에 출석한 민 대표는 "김예성씨의 투자(유치) 과정에 영향을 안 끼쳤다는 입장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특검팀은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민 대표와 김씨를 동시에 부른 만큼 당시 IMS모빌리티에 대한 투자가 이뤄진 구체적 경위를 캐물을 전망이다.

특검팀은 전날에는 김씨의 아내 정모씨를 불러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사내이사로 등재된 경위와 이 법인을 경유한 자금의 구체적 용처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더보기
경상남도-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 【국제일보】 본격적인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소재 제설자재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이 직접 참석해 함양군 제설자재창고를 찾아 제설 장비 운영 현황과 제설 자재 비축량, 보관창고 관리 상태 등 겨울철 제설 작업 준비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함양군은 현재 제설제 975톤, 제설용 덤프트럭 8대, 제설 자재 보관창고 3동(함양 2, 서상 1), 염수 저장탱크 1동, 염수분사장치 8개소, 도로 차단 시설 3개소 등을 구축·운용하며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갑작스러운 폭설과 도로 살얼음 발생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상습 결빙 구간 8개소를 포함한 관내 도로 수시 순찰, 제설제 사전 살포, 염수분사장치 가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함양군은 남부권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면 군자리 일원에 70평 규모의 '마천 제설전진기지' 1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제설 전진기지가 완공되면 제설 차량 출동 거리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