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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역사박물관 6.25 발발 60주년 기념 특별강연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6.25발발 60주년을 맞이하여 분단문학의 거장 소설가 이호철의 특별강연 "6.25와 서울과 나"를 마련했다.


특별강연 "6.25와 서울과 나"는 서울역사박물관의 특별기획전 『1950..서울..:폐허속에서 일어서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소설가 이호철이 직접 경험 한 6ㆍ25 전쟁과 당시의 서울 일상을 주제로 진행한다. 기획전시를 관람한 관람객에게 보다 폭넓은 6.25 전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설가 이호철은(1932~) 함남 원산출생으로 6ㆍ25 전쟁 때 단신으로 월남하였고, 1955년 단편<탈향(脫鄕)〉이 《문학예술》에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1961년에 단편<판문점(板門店)〉과 1970년대 연작소설《이단자(異端者)》, 《나상(裸像)》, 《이단자(異端者)》, 장편소설《소시민》, 《서울은 만원(滿員)이다》, 《역여(逆旅)》를 비롯해 여러 권이 있다. 1962년《닳아지는 살들》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6·25전쟁과 민족분단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분단 문학의 중심에 서있는 작가이다. 2004년 독일 예나대학 프리드리히 실러 메달, 2002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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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 개최 【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마련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워라밸을 실천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과 고용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페스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상신브레이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성에너지㈜ 등 17개 가족 친화 인증기업이 참여해 유연근무제, 출산축하금, 공동직장어린이집, 가족사랑의 날 등 기업별로 실천 중인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카펙발레오, SSLM㈜, ㈜신신엠앤씨, ㈜세신정밀, ㈜동우씨엠 등 13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튜버 '박곰희TV' 재테크 특강 ▲워라밸 토크쇼 ▲가족친화기업 상생 협약식 등 청년들의 관심을 끌 다채로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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