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합뉴스](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50939/art_17585072546877_39ee5f.jpg)
(서울=연합뉴스) ▲ 에스쿱스X민규, 메타와 신보 리스닝 파티 =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소그룹) 에스쿱스X민규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 발매를 앞두고 프리 리스닝 파티(PRE-LISTENING PARTY)를 열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에스쿱스X민규는 앨범의 주제인 '지금 이 순간'을 같이 즐기자는 취지로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 등 동료 아티스트와 지인들 100여명과 함께 리스닝 파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5, 4, 3'을 비롯해 새 음반의 전곡 음원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행사는 메타 산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과의 협업으로 개최됐다. 메타가 K팝 아티스트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프 바이브스'는 오는 29일 발매된다.
![가수 자이언티 [스탠다드프렌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합뉴스](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50939/art_17585072548383_5d6523.jpg)
▲ 자이언티, 사운드 전문 레이블 설립 = 가수 자이언티가 이끄는 음악 기반 창작 회사 스탠다드프렌즈는 사운드 디자인 레이블 메이트(MAT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메이트는 박준우, 윤준혁, 김선규 세 명의 음악 엔지니어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이언티 미니앨범 '포저'(POSER)의 사운드 디자인, 디렉팅, 믹싱을 맡았다. 또 2025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작인 수민&슬롬의 정규앨범 '미니시리즈 2'(MINISERIES 2)의 믹스 엔지니어링도 담당했다. 트와이스 채영, 아이유, QWER, 배드빌런, 기리보이, 원슈타인 등 다양한 가수들과 사운드 작업도 했다.
자이언티는 "음악 창작 과정에서 가장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한 영역이 바로 사운드 디자인"이라며 "메이트를 통해 아티스트와 업계에 효율적인 설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 음악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합뉴스](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50939/art_17585072549927_067c5b.jpg)
▲ 르세라핌, 일본 패션 플랫폼 20주년 음원 = 걸그룹 르세라핌이 오는 26일 오후 1시 일본 유명 혼성 듀오 요아소비와 함께 부른 신곡 '더 노이즈'(the NOIS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더 노이즈'는 일본 온라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의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노래로, 프로듀서 유닛 '도쿄 커피 브레이크'의 인기곡 '요루니 가케루'(밤을 달리다)를 샘플링했다.
르세라핌은 다음 달 13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조조타운 주최 음악 축제 '조조페스'(ZOZOFES)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