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9.2℃
  • 박무서울 8.2℃
  • 박무대전 7.2℃
  • 박무대구 6.6℃
  • 박무울산 6.6℃
  • 맑음광주 8.6℃
  • 박무부산 8.7℃
  • 흐림고창 7.4℃
  • 박무제주 9.8℃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 "전광훈 딸·담임목사도 서부지법 사태 관여 정황"(종합2보)

난동 부추기거나 지시 전달 의혹…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전광훈 측 "근거 없는 의혹으로 여론몰이…과잉 수사 중단돼야"



(서울=연합뉴스)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를 쫓는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딸과 교회 담임목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23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로 전 목사의 딸 전한나 더앤제이 대표와 사랑제일교회 이영한 담임목사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두 피의자의 휴대전화와 PC,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 목사가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가 아닌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딸 한나씨가 이 사태를 부추기거나 체포·구속된 인사들에게 영치금을 보내는 데 관여했을 가능성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 목사와 친족관계라는 점과 무관하게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담임목사의 경우 서부지법 난동에 가담한 '특임전도사' 이모씨와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는 등 탄핵 국면 집단행동 과정에 전 목사의 지시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불거진 바 있다. 

서부지법 사태는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에 격분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에 난입해 기물을 부수는 등 폭력 난동을 벌인 사건이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어온 전 목사가 신앙심을 이용한 '가스라이팅'으로 특임전도사 등 집회 참가자들에게 난동을 선동한 게 아닌지 의심하며 지난달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등을 압수수색하고 그를 출국금지했다.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는 서부지법 사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줄곧 밝혀왔다. 

전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도 입장문을 내고 "억지로 사건을 만들어내고 근거 없는 의혹을 확대 재생산하는 여론몰이 수사는 정의가 아니다"라며 "더 이상의 과잉 수사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반발했다. 




전국

더보기
보은군,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 확대 운영 속 생활민원 해결 '착착' 【국제일보】 충북 보은군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대상 확대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수리반 운영 실적은 현재까지(3월 24일 기준) 총 1,098건 접수, 993건 처리로 90% 이상의 높은 처리율을 기록하며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전기·수도·보일러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조손가정,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등·콘센트·수도설비 교체부터 문고리, 커튼봉 수리까지 가구당 연간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독거노인 중심에서 65세 이상 노인가구로 확대하고, 한부모가정과 경로당, 마을회관까지 포함하는 등 수혜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현재 100건 이상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4월 중순까지 예약이 완료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수리반은 전용 콜센터(☎043-544-8282)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신속한 현장 출동 체계를 유지하며 군민 생활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