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송언석 "국감서 정권 위선 파헤칠 것"…국정자원 화재 국조 제안

"자유 공정 수호·경제성장 회복·국정운영 투명화" 국감 3대 목표 제시
"국정자원 화재 총체적 부실 책임 소재 끝까지 밝혀야"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0일 다음 주 시작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거짓을 끝까지 파헤치는 국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번 국정감사의 기조는 독재를 저지하고 내 삶을 지키는 국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국감의 3대 목표로 ▲ 자유와 공정의 수호 ▲ 경제성장의 회복 ▲ 국정운영의 투명화를 제시하고 "먹고 살기 위해 땀 흘리며 노력하는 국민의 꿈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국정감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정권의 사법 체계 교란 시도를 낱낱이 파헤치고, 정부의 실정으로 무너지는 경제가 다시 뛰도록 경제 성장의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권의 위선에 맞서 투명한 국정 운영을 바로 세우겠다"며 "어디부터 어디까지 진실인지 종잡을 수 없는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거짓을 끝까지 파헤치는 국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송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국정조사를 제안하면서 "원인 규명과 복구 지연 사유, 시스템 관리와 콘트롤타워 채비까지 국정조사를 통해서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재 발생 2주가 되도록 피해 규모조차 정확하게 특정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콘트롤타워인 대통령실 대응까지 총체적인 부실을 재점검하고 책임 소재를 끝까지 밝히는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국감 종료 시까지 기존 원내대책회의를 국감 대책회의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

더보기
'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국제일보】 충북도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과 숲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충청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치고, 참가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 충북숲해설가협회, 숲환경교육센터)이 공동 주관해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숲,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대회는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산림교육 체험부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서류심사 후 2개 분야(숲해설, 유아숲교육) 총 8팀을 1차 선발했고, 행사 당일 현장시연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선발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역량 강화 특강은 '숲에서 생명의 삶을 엮다'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