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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주말극장가] 연휴 1위 등극한 '보스', 주말에도 독주 예상

'보스' 170만 돌파…'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50만



(서울=연합뉴스)  지난 3일부터 이어진 연휴 내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영화 '보스'의 흥행이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희찬 감독의 영화 '보스'는 개봉일이던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줄곧 1위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17만4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9.1%)이 '보스'를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72만9천여 명이다.

조우진·정경호·이규형·박지환이 주연한 '보스'는 조직의 두목 자리를 마다하는 조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볼 수 있는 코믹 액션으로 명절 극장가를 장악했다.

연휴 내내 2위를 지키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전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에 자리를 양보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날 11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0.7%)이 관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2천여 명이다.

'어쩔수가없다'는 전날 10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7.2%)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244만4천여 명을 기록했다. 

요아킴 뢰닝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트론: 아레스'는 4위(관객 수 3만1천여 명),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숀 펜 주연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5위(3만여 명)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위를 차지했다. 10만2천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며 예매율 32.8%를 기록했다.

'보스'는 예매 관객 수 3만6천여 명, 예매율 11.6%로 2위, '어쩔수가없다'는 3위(2만7천여 명·9.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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