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남해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조도 다이어트 센터에서 가족형 감성 음악회 '남해 조도 뉴키즈 온 더 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도는 '새가 날아오르는 형상을 닮았다'해 붙여진 이름이고, 잘 정비된 바래길을 따라 원시적 생태가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어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남해군은 이번 행사를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겁고 편안한 감성 음악축제'를 주요 콘셉트로 설정했다. 미성년 자녀(6세∼13세) 돌봄에 대한 부담 없이 어른들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원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다이어트센터 1층에서는 래퍼뮤진과 DJ TUMP가 펼치는 신나는 DJ&랩 파티를 비롯해, 조항선 재즈 퀄텟(조항선, 최광문, 강재석, 이지연), 싱어송라이터 YED, 아티스트 소울레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감성적인 재즈&발라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같은 시간대 다이어트센터 2층에서 어린이 전문 레크리에이션팀이 진행하는 어린이 활동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https://form.naver.com/response/D_ohavUE8kz24JXoEmCcDQ을 통해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남해군청 새 소식란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00명까지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입도를 위한 승선은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미조북항 물양장(미조리 72-2)에서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누리집 새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