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 맑음동두천 14.2℃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4.8℃
  • 맑음대구 18.1℃
  • 맑음울산 17.3℃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4.8℃
  • 맑음제주 18.9℃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2.6℃
  • 맑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4.2℃
  • 맑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전남광주ㆍ제주

해남배추 캐나다 시장 뚫었다…1천톤 수출



【국제일보】  전라남도는 26일 해남 산이면에서 해남배추 1천 톤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북미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은 전남도·해남군·수출기업이 협력해 추진한 성과로, 해남배추가 캐나다 H마트에 대규모로 공급되는 첫 공식 일정이다.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전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유덕규 식량원예과장, 김성일 전남도의회 의원,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수출업체인 희창물산과 지앤티웨이 관계자, 해남배추 생산 농가인 금복에프에스와 성장영농조합 대표 등이 참석해 수출 확대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와 해남군, 희창물산, 지앤티웨이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남배추 총 1천 톤을 캐나다로 수출할 계획이다. 공급 물량은 캐나다 주요 도시의 H마트 6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해남배추는 저장성·식감·선도 유지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북미지역에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이번 선적은 북미시장을 확대하는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배추의 캐나다 수출은 2022년 말 지앤티웨이의 테스트 수출 150톤이 성공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전남도·해남군·수출기업은 2023년 11월 북미지역 해남배추 수출 확대 업무협약(MOU)을 했으며, 2023년부터 캐나다 H마트에 본격적으로 공급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수출 특화 품목 직불금 지원, 수출 컨테이너 내륙운임 지원, 포장재 지원 등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해 해남배추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물량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수출업체 지앤티웨이의 조지호 대표는 "해남배추는 장거리 운송에도 품질을 유지할 만큼 경쟁력이 있다"며 "H마트 공급을 기반으로 북미시장 전반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남배추는 선도·식감·품질에서 단연 최고 수준을 갖춰 북미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북미시장 전용 생산체계를 강화하고 김치·양념 등 연계 수출도 확대해 케이(K)-푸드 시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해남배추 수출물량은 5천79톤으로 전남 배추 수출물량 5천96톤의 99.7%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은 대만 82%, 캐나다 17%, 홍콩 0.6% 등이다.




전국

더보기
백령도 간척지 물들인 코스모스 꽃물결, 가을 관광객 맞이 백령도 진촌지구 간척지 일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람결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는 드넓은 간척지를 분홍빛과 연분홍빛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백령도를 찾은 방문객들은 만개한 코스모스 단지를 산책하고 사진을 찍으며 가을의 정취 속에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있다. 인천 옹진군은 지난 2008년부터 백령면 진촌지구 간척지 일대에 튤립, 유채, 코스모스 등 계절에 맞춘 다양한 경관작물을 식재하고 쉼터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왔다. 특히, 가을철 대표 경관 작물인 코스모스는 백령도 특유의 광활한 간척지 풍경과 어우러져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진촌지구 간척지는 관광용 경관 단지뿐만 아니라 백령도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농업 연구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벼 생산력 검정 시험포와 콩 지역 적응 시험포 등이 함께 운영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경관작물을 조성해,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피플

더보기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부문 선정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기관 성장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우희종 회장은 취임 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기관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사행성 이미지 탈피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바일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 2.0’을 고도화하며 경마 이용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미래전략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말산업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수의학자 출신인 우 회장은 ‘말에 대한 생명존중’을 경영원칙으로 명문화하고, 재활승마 확대를 포함한 경마 수익의 공공 환원 체계를 확대한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국민 신뢰 회복과 혁신에 기울인 노력이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화 정책을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