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0.6℃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8.1℃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1.9℃
  • 구름많음부산 17.1℃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3.9℃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6℃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2.7℃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국제

'유례없는 홍수' 美워싱턴주서 차량 침수돼 운전자 사망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서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홍수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시애틀 북동쪽 시노호미시시(市) 보안관실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전 1시30분께 차량이 6피트(약 1.8m) 깊이의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33세로 추정되는 남성 운전자는 구조대원들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국은 이 남성이 침수 경고 표지판을 무시하고 도로에 진입했다가 차량이 침수돼 사고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폭우에 따른 이번 홍수의 첫 인명 피해다.

자말 베컴 소방구조대대장은 "사람들은 물이 얼마나 급격히 불어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며 "차 지붕 위에서 구조된 사람들도 있었는데, 우리가 조금만 늦게 도착했어도 차가 완전히 물에 잠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가 확산하면서 주민 대피도 이어지고 있다.

시애틀 남쪽으로 약 32㎞ 떨어진 킹카운티의 퍼시픽시에서는 오전 1시20분께 인근 화이트강의 제방이 붕괴 조짐을 보임에 따라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지역 보안관실과 당국은 확성기 장착 헬기를 동원하고, 집마다 문을 두드려 밤새 1천200명을 대피시켰다. 트랙터와 모래주머니를 동원해 긴급 제방 보수에도 나섰다.

미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또다른 폭풍이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도달해 17일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부터 워싱턴주 서부까지 비를 뿌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16일 저녁부터 북부 케스케이드 산맥에 예보된 폭설도 17일 오전 산맥 남부까지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밥 퍼거슨 워싱턴주 주지사는 지난 13일 "주민들이 과거에도 심각한 홍수를 겪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유례없는 상황"이라며 대피령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더보기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 개최…7개 대학 150명 청년 참여 【국제일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27일 오후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이 여는 충북 콘텐츠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26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스토리 크루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자원을 청년의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콘텐츠로 구현하고 확산하는 대학생 중심의 창작 네트워크로, 지역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이번 발대식은 건국대학교, 극동대학교, 세명대학교, 우석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도내 7개 대학에서 선발된 150명의 청년 크루가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상호 협력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발대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북 지역특화 AI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성과영상 상영 ▲오동하 감독의 AI미디어 분야 전문가 특강이 이어지며, 청년 창작자들이 최신 콘텐츠 제작 흐름을 공유하고 실무적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2부 발대식에서는 충북과기원과 7개 대학 간 '청년 주도 지역특화 스토리 발굴 및 콘텐츠산업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