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흐림동두천 0.8℃
  • 맑음강릉 3.4℃
  • 흐림서울 2.0℃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5.1℃
  • 구름많음울산 5.2℃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5.9℃
  • 맑음고창 -1.7℃
  • 맑음제주 5.1℃
  • 흐림강화 2.9℃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0.6℃
  • 구름많음강진군 1.1℃
  • 흐림경주시 4.5℃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정치

李대통령, 마닐라 향발…韓-필리핀 정상회담서 방산·원전 논의

"미래 유망 산업으로 협력 확대"…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도 만나



(싱가포르=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 마닐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마닐라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필리핀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호세 리잘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리잘 기념비를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회담에선 방산·인프라·통상 등 기존에 협업해 오던 분야에 더해 원전·조선·핵심광물·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튿날인 4일에는 마닐라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필리핀 참전용사의 후손을 만난다. 

이어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을 격려하는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필리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길에 오른다. 

청와대 관계자는 "필리핀은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수교하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한국전쟁에 파병한 전통적 우방"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성남시,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도입 【국제일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 산책로에 '범죄예방 서비스'를 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성남도시정보통합센터 관제와 연계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시민들은 산책로 입구에서 스마트폰으로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큐알(QR)코드를 인식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급 상황 시 긴급신고를 하면 성남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센터로 현재 위치와 영상이 전송되며, 필요시 음성 대화와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 관제센터는 접수된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분석한 뒤 경찰 및 소방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시민 이용률이 높은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 산책로로, 평소 산책과 등산객이 많아 안전관리 수요가 높은 대표적인 생활형 등산로다. 시는 2월 중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한 후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성남시 관계자는 "산책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