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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BTS "전역 후 첫 앨범으로 빌보드 1위, 더 기분 좋았죠"

위버스 라이브서 소감 밝혀…지민 "어머니 칭찬에 기뻐"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1일 오후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에서 "4년 만에 컴백했는데 아미(팬덤명)와 많은 분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빌보드에서도 1등을 했다"며 차트를 석권한 소감을 밝혔다.

RM은 "내가 (빌보드 1위 소식을) 제일 먼저 본 듯하다"며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봤다. 감사한 마음에 오늘 라이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민도 "말도 안 된다.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열심히 준비한 소중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가 더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낸 정규 5집 '아리랑'(ARIRANG)과 타이틀곡 '스윔'(SWIM)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휩쓸었다.

앞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 올랐고,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스윔'이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의지를 담은 곡인 '스윔'에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RM은 "요즘 누군가 새 앨범에서 무슨 곡이 제일 좋냐고 물어보면 '스윔'이라고 답한다"며 "원래는 아니었는데 돌고 돌아 '스윔'이 가장 좋더라"고 말했다.

지민도 "어머니가 들으시고 '너희 좀 컸구나. 성숙해졌구나'라고 하셔서 더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그러자 뷔는 "그 얘기를 들으니 갑자기 눈물이 나올 듯하다"며 "주변에서도 '스윔'에 대해 여러 번 듣고선 '왜 타이틀곡인지 이해가 된다'고 이야기해줬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부터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새 월드투어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멤버들은 "요즘 매일 콘서트 연습만 하고 있다"며 "콘서트도 잘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평일 오후 시간대임에도 끝날 무렵 30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접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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