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서는 '부산진구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77명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실직, 휴·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약 3억6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사업시행일(2021년 2월 1일) 기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공공근로 등 다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접수 시간 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2월부터 3개월간 공공기관 생활 방역 지원 등 공공행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 채용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 부산진구청>
부산 기장군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살기 좋은 지역을 가리는 '커뮤니티 웰빙지수(CWI)'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 웰빙지수(CWI)' 조사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커뮤니티웰빙연구센터와 지방자치연구원,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전국 229개 지역(기초 226개, 세종시, 서귀포시, 제주시) 거주 성인 1만6천55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국 커뮤니티 웰빙에 관한 주민평가를 조사한 결과다. 웰빙 커뮤니티 순위는 ▲인간개발 ▲경제 ▲사회 ▲환경 ▲인프라 ▲거버넌스 등 6가지 자본의 수준에 대한 지역 거주민의 평가를 종합해 도출됐다. 여기서 기장군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0점 만점에 7.39점을 받으며 '커뮤니티 웰빙지수(CWI)'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어 서울 서초구(7.33점), 경기 과천시(7.33점), 충북 증평군(7.32점), 서울 송파구(7.15점) 등의 순이다. 조사 결과에서 기장군은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장군은 공약이행군민평가단을 운영하는 건 물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진단을 결성해 복지인적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2019년 행정안전부의 지역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보성군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가 지난 7일 광주MBC '오매! 전라도'를 통해 전파를 탔다. 보성녹차, 벌교꼬막, 보성키위를 모티브로 탄생한 BS삼총사는 15분가량 진행된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귀여움을 무기로 지역 특산품의 장점과 매력 알리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BS삼총사가 직접 준비해온 제철 보성키위를 맛본 손민지 아나운서는 "평소 키위를 좋아하는 데 우리나라 키위 생산량 1위가 보성이라는 것은 이번 방송을 통해 알게 됐다"면서 "과즙이 살아있고 단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벌교 참꼬막을 먹은 김귀빈 아나운서는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면서 "이 맛에 한 번 빠지면 전 세계인도 헤어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시식 평을 남겼다. 보성군 대표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는 스튜디오에서 준비한 댄스와 질문들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댄스 후에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MC의 요청으로 인형 탈을 벗은 모습이 공개됐을 때 땀을 뻘뻘 흘리는 보성군 직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보성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동계 방학과 추위에도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해, 실내(집)에서도 건강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스텝박스 활용 수업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7일 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들은 스텝박스 활용 수업을 진행하는 아산 송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교사들로부터 건강걷기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아이디어)을 청취했다. 추후 현장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건강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청은 코로나 시대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실내 스텝박스 활용 동영상과 수업지도안 등 학생 교육 관련 자료 ▲스텝박스, 요가매트 등 실내 건강걷기 물품 ▲학교에서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실내 건강걷기 요구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겨울방학 전에 수업을 통해 배우고, 스스로 집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겨울 추위와 코로나19에 면역력을 키우고, 기초체력 증진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걷기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BNK 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280박스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성금품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BNK 금융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부산북구청>
신안군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6∼7일 마을 골목길에 수북이 쌓인 함박눈 카펫 위로 발자국이 움푹 팼다. 매서운 칼바람에 뒤섞여 날리는 눈발이 머리를 하얗게 뒤덮인 것도 잊은 채 방문 건강 가방에서 체온계, 혈압측정기, 혈당측정기를 꺼내고 은둔형 취약계층 어르신의 체온과 혈압·혈당을 체크한다.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은 보일러 기름과 수도와 냉장고에 있는 주·부식 상태를 확인하고 난방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외롭고 쓸쓸해 보이던 어르신의 얼굴에 반가운 환한 미소가 금세 퍼졌다. 신안군 지도읍(읍장 황성주)은 지난해부터 보건복지 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한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노령층 중점관리 대상자를 방문해 한파에 대한 예방교육과 기본 건강간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10세대를 발굴해 긴급복지사업과 신안군 복지재단 나눔 사업에 연계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겨울한파에 고립된 고독사 관리군,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에 대해 일대일 대응 집중관리체제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다가오는 연말 정산 시기에 맞춰 치매 환자 부양가족들을 위한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관련해 추가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 시 기본공제와는 별도로 동거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을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 환자(장애인)'의 범위에 속하기 때문에 소득세법 제51조에 따라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연 200만원의 인적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추가 공제를 원하는 치매 환자 부양가족은 치매 진단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 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 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소득공제 요건을 확인한 후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꼭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환자쉼터 등 각종 치매 지원 서비스 관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밖에 연말정산 추가 공제와 관련된 문의는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국세청에서 받을 수 있다. <자료
울산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재난안전지도를 담은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해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농소2동 재난안전지도 홈페이지에는 지진옥외대피장소, 민방위 대피소, 무더위 쉼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 주요시설 정보가 담겼고, 해당 시설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재난안전지도 외에도 지진대피법과 화재 발생 대처법, 산불 예방과 행동 요령 등의 영상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농소2동 관계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해 재난안전지도를 제작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자료를 추가하고 수정하는 것이 용이해 주민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소2동 재난안전지도 홈페이지(https://nongso2safemap.modoo.at)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포털 검색창에서 농소2동 재난안전지도를 검색하면 된다. <자료출처 : 울산북구청>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과수 시설 농가의 재해예방을 위한 2021년 과수 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별 담당자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한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 시에는 신청인 생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을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재난 방지 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났을 때 농가 휴대폰으로 경보 상태를 음성, 문자로 자동 통보해 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이다. 사용자를 고려한 쉬운 조작 방법과 신속한 알림 서비스로 매년 농가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올해도 사업비 215백만원을 투자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보조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농지소재지가 서귀포시 관내에 있으며, 경영체상 과수 하우스 재배면적이 1천650㎡ 이상 농가 대상으로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하우스 내 개폐기 오작동 또는 고장으로 인한 고온 피해, 온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작물이 고사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재난방지시스템은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필수사업이며, 지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총 5곳이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2차 문화도시로 이같이 총 5곳을 지정하고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주민들의 문화적 잠재력 발견을 통해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5월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에 걸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2019년 12월에 1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7곳(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를 지정하고 작년에는 1차 연도 문화도시 조성(국비 90억 원, 도시별 약 12억 8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민들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옥천군에 겨울철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는 주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시설이 생겼다. 군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호흡기감염 동시 유행을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 2개소를 지정 1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코로나19와의 증상 구분이 어려워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타 호흡기 감염(독감, 감기 등)의 환자 진료를 위한 곳이다. 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호흡기 전담 클리닉 시설을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와 드림이비인후과(원장 김학준)에 각각 설치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주민은 전담클리닉에 방문 후 코로나19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없으면 일반 병원처럼 진료를 받고, 필요할 경우 코로나19 진단검사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 방문으로 인한 의료기관 운영 중단, 의료인 격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옥천군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드림이비인후과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이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군민은 안심하고 호흡기
경남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시설채소와 과수특작 분야의 총 40개 사업에 93억원의 사업비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중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최근 3년간 농업 관련 수상 내역, 교육 이수 수료증, 영농기록, 전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설채소 분야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 등 20개 사업으로 하우스 시설 현대화 및 환경개선, 에너지 절감형 보온시설, 신선 채소 품질개선, 노동력 절감형으로 지원사업이 편성돼 있다. 또한 과수특작 분야는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등 20개 사업으로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시설,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기계, 친환경 과수재배 시범, 버섯 재배 기반시설 현대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소득작목 및 아열대 과수 생산 기반시설 확충 등의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사업 신청서를 취합 검토한 후 현지 조사와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확정
경남 사천시가 1월부터 2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추진하고 있는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이 한랭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만 65세 이상 한랭질환자 발생은 146명으로 지난 2018년 177명보다 31명이 줄었으며 2017년에 비해서는 무려 86명이 줄었다. 특히 한랭질환으로 인한 만 65세 이상 사망자 수는 2018년 6명에서 2019년에는 2명으로 4명이나 줄었다. 이는 한파 대설특보(대설경보, 대설주의보, 한파경보,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안전 확인 실시와 함께 적극적인 서비스 발굴 및 연계 활동을 통해 독거 등 취약 노인 지원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설한파 정보 전달체계 구축과 혹한기 독거 등 취약 노인 가구 사전점검, 대설특보 구역의 취약 노인 구호 대책 마련, 홀로 어르신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관리 철저 지도 등 다양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도 한몫을 거들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때문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도 1월부터 2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 주간
남해읍 지역 22개 마을에 LPG 배관망 관로 공사가 완료되면서 가스보일러 교체가 한창인 가운데 남해군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24시간 민원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 대부분이 가스보일러를 처음 사용하는 관계로, 사용법 미숙으로 오작동 등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사용 요금이 과다하게 지출될 우려 역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 구역별 시공업체 불일치로 어느 회사를 통해 서비스를 받아야 할 지 몰라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남해군은 'LPG 배관망 민원전담 콜 센터'를 운영한다. 'LPG 배관망 민원전담 콜 센터'에서는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법과 가스 안전사고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LPG 배관망 구축 공사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민원 사항을 상담·안내할 계획이다. 'LPG 배관망 민원전담 콜 센터'를 이용하려면 '055-860-3220'으로 연락하면 되고, 오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또한 주간에는 남해군 지역활성과(친환경에너지팀)에서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사항에 대해서는 연료공급사(보물섬에너지)에서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거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등 타지역에 거주하는 친인척과 지인들이 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 지역 거주자가 고향을 방문해 확진자 동선과 겹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증상·경증이 많은 코로나19 특성상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가족 및 주변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타지역에 거주하는 친인척 및 지인들이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토록 하고, 군민들도 다른 지역 방문을 억제해 감염원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군민들의 협조 없이는 예방이 어려운 관계로 타지역 거주 친인척과 지인들과의 만남 및 방문 자제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금지되는 강화된 방역 수칙이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