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감기·독감, 발열 등의 증상발현 시 일반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불편이 개선된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기, 인후통, 발열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반 진료실과 분리된 별도 공간에서 호흡기 환자를 진료하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의 건강 보호와 의료진과 환자 간의 교차 감염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호흡기 질환자와 타 환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입구부터 출구까지 별도의 동선 공간과 환자 대기 구역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의료진·환자 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를 철저히 착용하고 환자를 진료한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지난해 8월 지역에 15개소 설치를 목표로 자치구별로 공모 절차를 거쳐 13개 의료기관을 선정했으며 지난 11월 남구 백병원을 시작으로 12월 9개 의료기관이 추가 개소해 총 10곳이 운영 중이다. 이어 이달 중 3곳도 개소할 예정이다. 이중 남구 미래아동병원과 광산구 하남성심병원은 병원 내에 2개 이상의 진료실이 설치된 통합형이다. 클리닉 이용은 평일 오전 9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본 구민에게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구민안전보험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이나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이나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이나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이나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사망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가스 사망사고 또는 상해후유장해 등 18개 항목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사망할 경우에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해 금정구에 등록된 모든 구민이며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 전출 시 해지된다. 보장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로 1년이다. 사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이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정미영 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 도입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함으로써 피해를 본 구민의 생활 안정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8일 태백식자재마트(대표 김광수)와 태백농협하나로마트(조합장 김병두)에서도 태백으뜸산품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태백식자재마트와 태백농협하나로마트가 지역 산품 판매 진흥을 위해 별도 공간을 마련해주면서 가능해졌다. 기업체에서는 태백으뜸산품으로 선정된 제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가지게 됐고, 시민들은 손쉽게 관내 생산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태백으뜸산품은 태백시에서 인증하는 우수 생산품으로 현재 총 26개 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김치, 차, 장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태백으뜸산품 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제품 인증서 및 기타 신청서를 준비해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몹시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기회를 주신 관내 마트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관내 생산 제품에 대한 판로 및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3-550-2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 태백시청>
부산 사상구 엄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승현)는 취약계층 단독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 '내 마음 네 곁에' 사업을 추진했다. '내 마음 네 곁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우울감을 겪을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단독가구 50명에게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함께 했다. 유승현 엄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또는 이웃과의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이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홀로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부산사상구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공연, 전시, 축제 등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 600명에게 활동지원금 1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3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지급 대상자는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1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한 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본인이 가입자인 경우 중위소득 150% 이하, 본인이 피부양자인 경우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지급요건이 되면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창원시 활동지원금 기지원자나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경우 이번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그동안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의 지원을 위해 무관중 공연인 '예술맛집 배달 in Changwon'을 개최해 공연 분야 26개 단체에 6천
대구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 전국 최초로 지역 내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함께하는 주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3차 재유행 상황에서 대구 지역에서도 지난달 11일 이후 두 자릿수의 확진자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대구시는 대대적인 특별방역 대책 추진방안으로 지난 12월 22일부터 익명 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 3곳을 운영해 왔으며, 이달 7일부터는 대구스타디움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진료소 1개소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전체 확진자의 38%에 이르고 있다. 임시선별 검사소는 증상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검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통한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하고자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지역 내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지역 병원 5곳에서 이번 주말부터 특별방역 대책 기간인 1월 17일까지 주말(토·일)에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5%의 합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판매를 시행한다. 기존 10% 할인 혜택은 설·추석 명절에만 진행돼 왔지만, 이번 특별할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침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된다. 판매 기간은 1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판매 기간 내 개인에만 최대 100만 원 이내로 구매할 수 있다. 합천군은 올해 합천사랑상품권 판매목표액을 60억 원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전망이다. 현재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단일 판매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나, 올 4월부터는 면 지역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판매대행점을 확대할 계획이며, 모바일형 상품권은 NH올원뱅크 앱 등 19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장기간 10% 특별할인 판매에 따른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단속반 투입 및 관리·감독 강화 등의 대책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할인이 장기간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 전했다.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 어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산물 유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수산물 포장재, 택배비, 소형 저온 저장시설(3∼10평)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1월 말 군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사업공고 실시 후 관내 어촌계, 어업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계와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통한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낙지, 감태, 김 등 무안 특산물의 판매량을 늘리고 어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무안군청>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8일 구청장실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권익을 위해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김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부산광역시장상(조순희 바보의 나눔 고독사위원회 위원장)을 수상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 전달식을 했다. <자료출처 : 부산수영구청>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GO! GO! 흥겨운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O! GO! 흥겨운 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고흥군 관내에 거주하며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2인 이상 가족으로, 30가족 1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은 2월 중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 소양 교육과 정보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취약계층 방문, 환경정화, 농촌 일손 돕기, 마을공원 조성 등 가족 단위 개별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할 가정은 고흥군청 홈페이지(www.goheung.go.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자원봉사센터를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2월 30일 '2020년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에 있어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공간정보 좌표 체계를 일원화하고자 현재 일본 동경원점 기준의 지역 측지계로 돼 있는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이다. 2020년 세계측지계 도입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로 선정된 중구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자갈치지구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1만6천251필지와 500여 점을 세계측지계 성과로 산출했으며 안정적인 세계측지계 D/B 구축 및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봉 구청장은 "지적공부가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돼 지적공부와 타 공간정보가 연계한 공간정보 산업의 활성화 및 디지털 지적 구축, 일제 잔재 청산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부산중구청>
호국보훈 가족의 숙원인 '완주군 보훈회관 건립'이 사업추진 3년여 만에 완공돼 7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완주군은 8일 삼례읍 삼봉중앙로에 위치한 완주군 보훈회관 신축 현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한상수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 회장, 고엽제전우회와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를 지키며 간담회를 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국·도비 10억원과 군비 13억원 등 총 23억2천여만원이 투입된 보훈회관은 건물면적 792㎡에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사무원 사무실이 입주했다. 또 건물 2층에는 고엽제전우회와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 유공자회, 월남전 참전자회 등이 들어서는 등 7개의 호국보훈단체가 입주했으며 3층은 회의실 겸 카페로 운영한다. 앞서 박 군수는 보훈회관 건립을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지난 2017년에 국가보훈처로부터 국비 5억원을 확보해 회관 신축의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이듬해 도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데 이어 2019년 11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착공 1년만인 작년 12월에 준공됐다. 박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광양시는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전남 1위, 전국 29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와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와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개 분야에 걸쳐 정부 통계자료와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기초지자체 중 표본의 숫자가 적은 곳을 제외한 전국 155개 지자체에서 광양시는 29위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상위 30위권에 포함됐으며, 특별시·광역시 소재지를 제외한 시군구 중에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재난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선별 CCTV 관제시스템'을 연차적으로 고도화해 스마트 안전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ICT 기술을 활용한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과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등 다양한 안전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경제활동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기업 체감 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34개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26개(총사업비 27억 원)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식량작물 분야에 시설감자 기반조성 시범 등 2개 사업 17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전략작목 맞춤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10개 사업 13개소 ▲인력육성 및 생활자원 분야에 농산물 직거래 확대 팜파티 마케팅 지원 등 5개 사업 5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9개 사업 115개소 등이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돼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해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하며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돼 있어야 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 신청 안내서를 참고해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 상담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료출처 : 구례군청>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지읍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지난해 12월 16∼18일까지 개최한 제2회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도내 17개 시군, 30건의 사례가 경쟁을 펼쳤고 남지읍 주민자치회는 '유채마을 사랑방으로 문화마실 갑니데이'를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 수상한 '유채마을 사랑방으로 문화마실 갑니데이'는 노후화된 남지읍 농촌지도소 건물을 돌봄, 공유,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이 2년여간 회의를 거쳐 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유채마을 사랑방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정우 군수는 "남지읍 주민자치회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주민 역량을 더욱 강화해 우리 지역의 현안을 풀어가는데 주민자치회가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축하하면서 "우리 군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0년에 남지읍, 고암면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