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옥천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김재종 군수, 권영건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 중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일체를 산림조합에 위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군 단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침체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산림조합과 산림법인 간 경쟁 관계 완화하는 등 산림사업의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과거 지자체에서 사업을 발주하면 산림조합을 포함한 산림법인이 공개 경쟁을 거쳐 시공에 참여했지만 군-산림조합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림조합은 산림사업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사업대상지 확보, 사업 발주 및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이로 인해 그동안 경쟁 관계에 있던 산림조합과 산림법인 간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조림사업 140㏊와 숲 가꾸기 사업 680㏊, 총 820㏊(1,714백만 원)를 옥천군산림조합에 위탁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는 동시에 산림경영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경남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약 1년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및 민원처리성과에 대해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남해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민원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 민원 처리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남해군은 점차 고령화돼가는 농어촌 주민들의 민원 편의 증대를 위해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제 운영 등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민원 시책 등을 발굴해 추진해 왔으며 민원단축처리제 및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 등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민원 시책을 추진해 군민 만족을 넘어 감동의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군민이 원하는
경남 거창군은 2021년 1월부터 동천저류지 신규도로 단방향 및 솔약국에서 강변 방면 양방향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출입 도로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다는 신고가 잦고 동천저류지 신규도로 또한 승용차, 대형차 등 양방향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교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어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이면도로,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 심의회를 거쳐 주차금지구역을 지정,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 미관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로 지정된 주차금지구역은 거창읍 솔약국↔강변 방면 양방향, 동천저류지→청소년 수련관 단방향으로 2021년 1∼2월까지 두 달간 주차 금지 안내 현수막 게첨 및 계도하고 오는 3월부터 주차금지구역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거창군청>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고자 4개 분야 31개 사업에 걸쳐 17억8천5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및 온라인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 시범사업은 지역 특색 농업발굴과 청년 농업인 영농기반 정착을 위한 지도 운영 분야 2개 사업, 농식품 시장성 향상과 가공사업장 위생 수준 향상 등을 위한 식품 가공 분야 3개 사업, 신품종 식량작물의 조기보급 및 군산 쌀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농업인력 고령화에 대응한 벼 생력재배기술 보급 등 작물환경 분야 3개 사업, 최근 기상환경변화 대응 및 농작업 편이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 소득작목 분야 15개이다. 사업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와 읍면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군산시(http://www.gunsan.go.kr) 시정안내,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통마당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사업별, 지원기준과
알프스 하동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내외 군민의 큰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출연한 장학기금이 10억1천3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2018년 10억5천300만 원, 2019년 10억4천300만 원에 이어 3년 연속 10억 원 돌파의 금자탑을 세운 것이다. 장학기금은 일반출연금 144명 8억3천만 원, 자동이체 1만6천475건 1억8천300만 원 등으로, 지난해 코로나19와 화개면 수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학 양성을 위한 내외 군민의 뜨거운 열정과 훈훈한 마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해 어느 해보다 값진 성과를 이뤘다. 고향 사랑 못 말리는 이수영 우람종합건설㈜ 회장 1억 원을 비롯해 황갑선 향우(협성자원 대표) 3천만 원, 이양호 장학재단 이사장 2천만 원, 김상우 관보토건㈜ 대표 2천만 원 등 통 큰 기부가 이어졌다. 또한 고향의 미래 꿈나무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고자 박윤식 전 부산향우회장, 김성호 부산장학회 이사장, 그리고 타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선뜻 내놓은 향우들이 줄지어 고향 사랑에 힘을 보탰다. 상금과 수당 등을 전액 기탁한 든든한 버팀목 하동군 공무원들, 재첩·취나물·미나리 등 농·특
울산시가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고 심각한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울산형 뉴딜의 하나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신혼부부 주거비 무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송철호 시장은 13일 오후 2시 신혼부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송정 행복주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출생률 급감에 따른 인구 감소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소개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최장 10년간 시행되며 총사업비 823억 원을 투입해 신혼부부 3만 3천7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 신혼부부로 혼인 기간이 10년 이해야 한다. 월 임대료는 최대 25만 원, 관리비 최대 10만 원까지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장 10년까지 무상 지원한다. 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는 신혼부부 1천300가구에 임대료 19억 원, 880가구에 관리비 5억 원 등 총 24억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주거비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 중이며 세부 사항 조율을 마치는 대로 읍면동별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전 홍보를 실시한다. 사업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2030 온실가스 감축 1단계 실행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2개 대표 실천과제를 선정해 월별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과제를 잘 지킬 경우, 연간 1인 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 부산시민이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연간 34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동절기인 1월에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겨울철 실내기온 20℃ 유지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에 실내기온을 적정온도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1인당 76.7㎏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는 온라인을 비롯한 옥외 전광판, 게시판, 대중교통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생활 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일은 환경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안전, 더불어 경제적 혜택까
강릉시는 2021년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강릉 몰 설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강릉 몰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상품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본 할인에 추가로 쿠폰 할인까지 일석이조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과 관내 기업들도 지원해 줄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강릉에서 생산되는 한과, 사과, 황태 등 선물 세트 및 제사용품들도 구경해 볼 수 있다. '강릉 몰'은 강릉의 다양한 생산 제조 기업들을 위해 강원마트와 연계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수수료 무료 등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방역 강화로 인해 지인들과 친척들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온라인으로나마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달해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설 특판 기획전을 통해 강릉 몰의 다양한 우수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강릉시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강릉시청>
제천 관광의 랜드마크인 청풍호반 케이블카(대표 오영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그간 시상식을 미뤄오다 타 지역 이동금지 특별조치 해제에 따라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이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직접 방문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시상식을 했다.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호반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개장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100여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중부권 최고의 랜드마크가 됐다"며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안전 관광의 모범사례로 그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중앙선 제천-원주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에서 제천까지 56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바야흐로 수도권 시대가 열렸다"며 "달빛정원,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등 시 곳곳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 중부권 최고 관광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코로나 상황으로 관광객 수 급감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카 내 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건립을 마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이 1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시 공약과제로 세종시 청소년들의 참여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세워졌다. 지난해 11월 기준 세종시 청소년 인구는 6만4천489명으로 이 중 5만1천857명(80.4%)이 '동' 지역에 집중돼 있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수요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 아름동 용지 매입 이후 이듬해인 2018년 실시설계·착공에 들어가 2년 만인 지난해 8월 센터를 완공,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5천780.43㎡(부지 1만 2천765.2㎡) 규모로 건립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는 ▲다목적 강당 ▲다목적체육관 ▲방송콘텐츠제작실 ▲요리 및 제과제빵 실습실 ▲메이커스페이스실 등 전문 시설을 구축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올해는 '세종 청소년의 미래,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봉사·동아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굴삭기 사용 급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t 미만 소형굴삭기 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수강생 오는 28일까지 80명을 모집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 초과 시 자체 선발 기준에 따라 최종 모집인원을 결정한다. 최종 선발된 농업인은 일정 조율을 거쳐 2월 이후 음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지소(금왕읍 멍심이길 209)에서 사업 설명과 1차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어 2차 전문학원에서 교육생 1일 6명씩 13∼14개 조로 나눠 2일간 엔진, 유압, 조종 실습과 같은 전문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익숙하지 않은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의 영농 편의와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용 농용굴삭기 8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형굴삭기 조종사면허를 취득한 농업인에게 굴삭기를 임대해
충북도는 '2021 충청북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지난해 대비 4억2천만 원이 늘어난 75억7천만 원을 투입해 81개 무역통상진흥시책 사업 추진으로 3천948개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등 불확실한 무역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는 무역전시회와 무역사절단 등 수출마케팅사업을 온택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반기는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현지 출장을 통한 대면상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략시장 통합마케팅, 해외무역사절단 등 지원 사업을 확대해 아프리카,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 개척을 강화한다. 신성장산업 사이버 무역상담회 개최를 통해 전략 품목의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수출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수출바우처, 수출자문관, 강소기업화 등 수출기업화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사업 만족도와 선호도, 후속 수출 성과 등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확대하고 재난재해로 인한 항공권 취소 수수료 지원 조항 신설 등 운영지침도 보완했다. 충북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은 올해에도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매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올해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은 총 5억 원이며 기금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식품접객업, 식품 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HACCP 적용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로서 위생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잔액이 남아있는 업소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접객업소 5천만 원 이내(화장실만 개선 1천만 원 이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억 원 이내 ▲HACCP 적용업소는 2억 원 이내이다. 융자 조건은 연리 0.5%,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신용·담보 등 경남은행 여신 규정에 적합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경남은행을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 확인 후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남구청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충북 증평군(군수 홍성열)과 육군 37사단(사단장 고창준)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관한 2020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삼관왕을 달성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2014년 이후 매년 10월 11일 우리나라 책의 날을 기념해 시상식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증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종환)상을 수상했다. 또한 증평군립도서관은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국회 교육위원장(유기홍)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증평 소재 육군 37사단 기동대대가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국회 국방위원장(민홍철)상을 받았다. 증평군은 독서광 김득신의 발굴과 김득신 독서 마라톤대회, 증평공고와 함께 '나만의 책' 비대면 온라인 전자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립도서관은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교육 등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육군 37사단 기동대대는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와 연계한 민·군 협력형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백이전을
증평문화회관과 극단꼭두광대(대표 장철기)는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충북문화재단 사업 공모에 선정,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리틀 자이언트의 꿈 -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회에 걸친 공연 및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대면 공연 3회를 비롯해 교류 공연(1회, 부산), 온라인 공연 4회(조회 수 2천95회)를 추진해 공연계 침체 극복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 유일의 탈 연희 전문예술극단인 극단꼭두광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작품과 가족극 콘서트 등 소통형 프로그램을 선보인 가운데 주요 레퍼토리 작품인 '백두산 호랭이'는 연병환·연병호 형제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국악 및 탈놀이 등 예술적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향후 지역 기반 창작극으로서의 성장에 기대를 모았다. 또한 작품 '왼손이'도 초연 이후 전국 100여 곳 170회 공연되며 동시대 창작 판타지 탈놀이 극의 전형에 가장 근접했다는 호평을 받는 등 상주단체 운영의 성과를 높였다. 한편 증평군은 그동안의 성과를 이어받아 2021년도에도 연극 및 무용, 음악, 전통예술 분야에 대한 협약단체를 모집해 공연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