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해 밀양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한 추석맞이 농특산물꾸러미 판매행사가 전국 소비자와 향우인,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이번 설맞이 꾸러미 판매행사에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더불어 다양한 감사 이벤트 행사까지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해맑은 상상 밀양팜'을 위탁 운영 중인 밀양물산의 MD 추천 상품으로는 '목초액과 소금, 맑은 공기로 키운 상황버섯'과 '밀양지역의 청정자연에서 품질 좋은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 미량초우', 상동 및 부북지역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고소한 식감과 향긋한 내음의 '아라리쌀', '고려 인삼의 착한 변신, 새싹삼'을 꼽았다. 해당 상품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맛 살리는 따뜻한 밥 한술에 영양가 높은 소고기, 신선한 새싹삼과 상황버섯 차 한잔으로 바쁜 현대사회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도 챙기고 워라밸의 행복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꾸러미 판매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자해가 급증함에 따라 마음 건강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유를 위해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1577-4237) 상담을 운영한다.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1577-4237)는 도내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0명이 1일 2명씩 교대로 평일 18시부터 24시까지 학생 상담을 한다. 1577-4237로 전화를 걸면 상담전문가의 휴대전화로 연결돼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자녀 관련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에게도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시 통화요금은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학생마음건강지킴이 전화상담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물과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으며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야간 시간까지 운영하는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상담이 코로나 우울 등 심리 불안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야간 시간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1577-4237로 전화해달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에 화장실 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 촬영 감지장치를 시범 설치했다. 이번 시범 설치는 평소 이용객이 많은 상무시민공원(상무금요시장 인근), 쌍학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서구는 관내 공중화장실 55개소 전 구역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하고, 비상벨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 덮개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공중화장실 관리에 힘써왔다. 하지만 최근 아동성범죄자의 잇따른 출소와 불법 촬영 범죄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장치는 화장실 불법 촬영 시도 시 사물을 감지해 벨을 울려주는 장치로, 불법 촬영 상황을 인지할 수 있고 범행자가 바로 노출됨으로써 불법 촬영 예방과 적발이 용이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불법 촬영 감지장치 점검 및 안전시설 설치를 추진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전북 완주군이 아파트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1년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가 직접 기획하는 공모사업으로 분야별 기준에 적합한 인원을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아파트 단지 전체 주민화합 모임인 아파트형 ▲아파트 주민프로그램인 공동체형 ▲어르신들로 구성된 어르신형 ▲어르신·아이 돌봄 등 돌봄형 ▲단지 텃밭, 아름다운 아파트 꾸미기 등 특성화형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분야를 선택하는 자율형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지원 사업 총 7개 분야다. 올해는 기존 10명 이상이었던 프로그램 최소 참여 인원을 5∼7명으로 기준을 완화했으며, 특히 사회적 가치를 담은 활동, 재능 나눔 활동, 분리수거 및 층간소음 등의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동체 육성에 중점을 둘 것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별 방문해 실시했던 사업 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완주소셜굿즈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다음 달인 2월 1일부터 3일까지 완주군청 6층 사회적경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
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 이용자 중심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오는 8일 '어린이 홈페이지(www.gen.go.kr/child)'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시교육청 홈페이지는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복잡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홈페이지' 신설 작업을 추진했다. '어린이 홈페이지'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뉴와 디자인으로 이뤄진다. '어린이 홈페이지'는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교육청을 소개해요 ▲광주교육이야기 ▲배우며 놀이해요 ▲우리끼리 도란도란 등 4개 메뉴로 구성됐다. '교육청을 소개해요', '광주교육이야기' 메뉴에서는 어린이 친화적 이미지 및 동영상을 통해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구성된다. '배우며 놀이해요' 메뉴에서는 어린이들이 학습 동영상, 직업정보, 기타 유용한 정보 등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우리끼리 도란도란' 메뉴에서는 어린이 이용자들의 의견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 정보 공유 공간이 마련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린
남해군은 1월 한 달간 축산차량으로 등록된 차량 중 3개월간 전원정보 및 축산시설에 출입한 정보가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축산차량 중 GPS단말기 상태(전원 및 농장정보 수집 상태 등) 모니터링을 통해 최근 3개월간 전원 및 출입 정보가 없는 차량 38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방문 정보 미수집 차량은 실제 출입 여부를 확인 후 GPS단말기를 상시전원으로 교체하거나 말소 조치하고 전원정보가 없는 차량은 단말기 전원 분리 및 고장 방치 등 고의성 여부를 판단해 관련 규정에 의거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 "축산차량 정보 현행화로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등 신속한 방역 정보를 전파해 방역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등록된 축산차량은 219대이며 '축산차량 GPS단말기 상시전원공급체계 구축사업'으로 기존 시가잭 연결방식의 구형 GPS단말기(V2)를 사용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상시전원 매립방식의 신형 단말기로 교체하는 비용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자료출처 : 남해군청>
울산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대형 선박건조업체의 복잡다단한 현장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편람이 발간된 업체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2곳으로 지난해 2월 발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기업체 관계자 회의, 기업체 현장답사 등을 거쳐 제작됐다. 편람은 선박건조업체에 특화된 소방안전관리 구성으로 대형 선박건조업체 전 소방대상물의 화재 위험도 평가관리와 선박 화재 특수성에 적합한 소방 대응 전략 작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 편람 발간으로 선박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소방 대응 전략·전술 자료의 신속한 확보와 선박 화재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소방안전 기반(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울산광역시청>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두 달 가까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 제로화를 위한 장흥군의 선제적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흥군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기간인 1월 5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군 산하 직원들로 구성된 코로나19 '자치경찰 TF팀'을 시범 운영하여 장례식당, 식당, 교회, 터미널 등 코로나19 확산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자치경찰 TF팀은 올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예정인 '자치경찰제' 도입에 앞서 시행 초기의 혼란과 시행착오를 줄이고,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장흥군은 주거 밀집 지역에 발판소독매트 및 군 청사 외부에 이동 민원인 상담실 설치, 소독약 무료 배부, 대학생 호루라기 방역단 운영 등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지역 내 감염자가 없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자치경찰 TF팀' 시범 운영으로 한발 앞선 행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군민이 힘들고 지쳐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자치경찰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국민행복민원실에 부산시 최초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4차에 걸쳐 서비스, 시설, 환경 등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2020년 12월 8일∼2023년 12월 31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자료출처 : 부산동구청>
경남 산청군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구·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토양유기물 함량, 토양산성도(pH), 토양검정 시비처방 건수,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율, 유기질비료 공급 증가율,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률, 교육홍보실적, 지자체 노력 등 8개 지표 18개 항목을 각 분야별로 평가해 확정한다. 산청군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을 위한 노력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군비 지원사업 시행 ▲2020년도 국비 예산집행 철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전 읍면에 유기질비료 1만8천384t(약 14억8천200만원), 토양개량제 1천641t(약 2억7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원 규모를 더 늘려 유기질비료 2만2천557t과 토양개량제 2천645t(규산 921t, 석회 1천724t)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
군산시가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시작한 희망2021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겨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았지만,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부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 및 개인이 전하는 온정의 손길은 이어졌고, 공직자의 기탁도 잇따랐으며 폐지 줍는 노인을 돕고 싶다는 익명의 기부 천사도 나타났다. 캠페인이 시작된 지 1개월 만에 6억7천200만 원이 모금돼 목표액 8억4천만 원의 81%를 달성했으며 남은 기간 목표액 도달을 위해 시는 나눔의 기쁨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63-282-0606), 군산시 복지정책과(063-454-3073)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개설된 접수창구에 성금이나 성품을 기탁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1나눔캠페인'
경남 진주시는 공식 SNS 콘텐츠 홍보와 제작에 참여할 '제8기 진주시 SNS 서포터즈'를 오는 11일부터 4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진주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현장 취재하고 주요 행사나 축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진주시 공식 홍보 대사의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제한 없이 본인 계정의 SNS를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진주시 SNS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분기별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및 각종 시책탐방 시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신청 방법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injusosik@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2월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진주시는 기초지자체 페이스북 분야에서 '2020 소셜 아이어워드' 대상과 '2020 올해의 SNS' 대상 등 2관왕을 수상했고, 현재 구독자는 7만2천여 명으로 2019년 대비 65% 이상 증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1년 올 한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디딤돌 생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디딤돌 생계비 지원 사업'은 동절기에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긴급복지사업,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등 법정 지원 기준을 초과했으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40만원씩의 생활안정 지원금을 1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겨울철은 난방비, 피복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일자리는 감소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고가 가중되는 시기"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부산북구청>
경남 하동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말까지 추진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지역 각계각층의 온정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연말 하동축산업협동조합 이병호 조합장이 500만원, 직원 일동이 500만원 등 모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대표 성기원)가 200만원, 진수수산(대표 김춘근)이 200만원을 보내왔으며, 군청 주민행복과가 공립노인요양시설 확충 부문 최우수상 시상금 200만원을 성금으로 내놔 훈훈함을 더했다.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기탁도 이어졌다. 적량초등학교(교장 서영미)가 11만원, 금오농협(조합장 조상석)이 50만원, 하동군장기요양협회(대표 한문협)가 20만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한문협)가 15만원을 보내왔다. 하동성가족상담소(대표 김희순)가 10만원, 한국생활개선회 하동군연합회(회장 지근숙)가 30만원, 대한미용사회 하동군지회(회장 최금주)가 20만원, 푸른 농자재(대표 이복의)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새해 들어서도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대표 권자연)가 1천만원 상당의 맛김 500박스를 기탁해 13개 읍·면의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달했다. 윤상기 군수는 "
충청북도는 지역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예농업인력 발굴을 위해 2021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인 자로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 또는 시장·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이다.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나 공공기관과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매월 급여를 받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가구당 최대 3억 원의 정책자금 대출(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 농림수산업신용보증기금 보증지원, 역량 강화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202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1월 27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