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호주 명문 사립학교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을 통해 코딩을 영어로 배우는 '2025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 2기'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은 양천구와 국제교육협력기관이 연계해 운영하는 원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호주 명문 사립학교 '힐크레스트 크리스천 칼리지(Hillcrest Christian College)'와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앞서 운영된 1기 화상수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문화, 음식, 반려동물, 게임 등 다양한 일상 주제를 영어로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기는 독해·토론 중심의 1기 방식에 코딩 교육을 접목해,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호주 현직 코딩 교사가 실시간으로 수업을 이끌며, 팀 기반 미션 수행 방식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수업 전, AI 기반 시선 추적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과 속도
【국제일보】 전라남도는 23일까지 이틀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5년 전남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강사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남지역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문 강사 120여 명이 모여 ▲우수사례 공유 ▲명사 특강 ▲해커톤 연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갖는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추진하며 도민 8만 8천여 명 교육, 일자리 238개 창출, 전문 강사 247명 양성, 지역 특화 커리큘럼 60건 개발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심상완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은 미래 전남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일보】 군산새만금자동차경기장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작차 순수기술을 겨루는 최대 행사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 주최하고 군산시와 50여 개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업체·관계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29개 대학, 35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으로 Baja 부문(동적성능평가, 오토크로스, 예선전 경기, 내구력 경기)과 기술 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으로 나뉘어 주행 성능과 기술 역량을 겨룬다. 먼저 'Baja' 부문의 경우 다양한 조건의 실전 경주장에서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우열을 가린다. 기술 부문에서는 차량의 창의성·설계 능력·디자인 완성도를 심사·평가한다. 특히, 8월 3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오프로드 경기인 'Baja'는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실제 그랑프리 경주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자동차
【국제일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측량기준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웹(Web) 기반의 '측량기준점 관리시스템'과 모바일 앱 기반의 '현장조사시스템' 개선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도로와 인도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준 되는 시설로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해 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다. 그동안은 지적공부시스템에서 출력한 종이 문서를 현장에 들고 가서 일일이 기준점과 대조해야 했지만 이번에 개선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기준점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신속히 조사할 수 있게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측량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확한 측량 결과 확보는 물론 관련 민원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GI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기준점을 철저히 유지·관리하고, 측량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지만 성사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핵심 쟁점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차가 여전한 가운데 러시아 측에서는 양국 정상회담에 대해 회의적인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결국 교착 상태를 풀려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난 데 이어 18일에는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정상들과 백악관에서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백악관 회담 도중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회담 이후에는 자신을 포함한 3자 정상회담이 이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당시만 해도 전쟁 당사국 간의 첫 정상회담이 급물살을 타는 듯 보였다. 하지만 분위기는 곧바로 반전됐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트럼프와 푸틴의 통화 직후 "양국 정상은 협상 대표단의 급을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했을 뿐"이라며 '정상회담 임박설'에 선을 그었다. 더 나아가 러시아는
(이스탄불·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시티 장악 작전을 본격화하면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중재국의 휴전안은 사실상 거부하고 가자시티 군사작전 카드로 하마스에 인질 전원 석방을 압박하고 있다. 21일(현시지간) 월스트리트저널(WSJ),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성명에서 가자전쟁 확대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시티 장악과 하마스 격퇴 계획을 승인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도착했다"며 "이 중요한 목표를 위해 군이 준비 태세를 갖춘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하마스 격퇴와 인질 석방이 밀접하게 연계돼있다며 "인질이 모두 석방되고 이스라엘이 수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전쟁 종식을 위한 즉각적인 협상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하마스는 지난 18일 생존 인질 20여명 중 10명을 우선 석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재국의 휴전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스라엘 강경파는 인질을 한꺼번에 돌려받지 않는 휴전 합의에는 반대해왔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전쟁을 끝내라고 압박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내부의 여론도 가자시티 장악 작전에 우호적이지 않다. 가
(부산=연합뉴스)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다음 달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싱어롱 상영으로 관객과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페셜 싱어롱(Sing-Along) 상영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상영회는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 음원 차트를 휩쓴 OST를 관객이 직접 따라 부르며 즐기는 자리다. 영화에 나오는 주요 노래는 'How It's Done', 'Soda Pop', 'Golden', 'Your Idol' 등이다. 영화의 싱어롱 이벤트는 북미 지역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는데 벌써 1천회 상영분의 티켓이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상연회는 동서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b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날 4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8.8%)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래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수는 473만여 명이 됐다. 2위는 지난 6월 25일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로, 3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9.1%)이 관람했다. '엑시트'(2019) 이상근 감독의 '악마가 이사왔다'는 1만5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9.2%)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예매율 통계에선 이날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이 80.3%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 수만 88만9천여 명으로, 개봉 첫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의 '무한성편'은 만화 '귀멸의 칼날' 내용 가운데 3부작 제작이 예고된 최종 국면의 첫 번째 편이다. 예매율 2위는 오는 28일 진행되는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앨범 '아임 히어로 2' 청음회로, 4만9천여 명(예매율 4.5%)이 예매했
(서울=연합뉴스) 법무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포함한 국내 재력가들의 명의를 도용해 거액을 빼돌린 해킹조직 총책을 태국에서 강제송환해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는 22일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국내 재력가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총 38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급 범죄인인 중국 국적 A(34)씨를 이날 오전 5시5분께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해 2023년 8월부터 작년 1월까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에 침입해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피해자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이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예금 등 자산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거액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확인된 피해자에는 유명 연예인, 대기업 회장, 벤처기업 대표 등 국내 재력가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A씨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자 중에는 BTS 정국도 포함됐다. 앞서 정국은 입대 직후인 작년 1월 증권계좌 명의를 도용당해 84억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 총 3만3천500주를 탈취당한 것으로
(서울=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22일 양평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 사건 등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양평군청 안전총괄과와 도시과에 수사관들을 투입해 고속도로 건설 계획 관련 결재 서류와 PC 내 디지털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양평군수실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이 양평군청을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이다.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은 2023년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사업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는데 국토부가 2023년 5월 돌연 김 여사 일가 땅이 소재한 강상면 종점 노선을 검토하면서 불거졌다. 논란이 일자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은 그해 7월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같은 달 원 전 장관,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 공무원들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했다. 양평군수 출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