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4~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자카르타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의 홍보대사로 배우 송지효씨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케이팝(K-Pop)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로, 코트라(KOTRA)에서 주관하고 있다. 아세안(ASEAN)·중화권 등 우리 소비재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부족한 해외 인지도를 보완하고 현지 소비자·구매자(바이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송지효는 국내 예능방송 중 사회관계망(SNS)에 가장 많은 해외팬 팔로워를 보유한 ‘런닝맨’에 출연하는 연예인으로 최근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쇼인 ‘송지효의 뷰티뷰’가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9개국에 동시 송출하면서 동남아 시장에서의 인기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6월 대만, 7월 홍콩에 이어 오는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올해 세 번째 한류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카르타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 송지효는 홍보대사로서 자카르타 현장에서 언론인터뷰, 팬 사인회, 사회공헌활동(CS
박지성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박지성 홍보대사 위촉식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4일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000년 일본 교토상가 FC, 2003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2005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년 영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를 거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활약, 국민적인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선수시절 그라운드에서 누구보다 많이 뛰어 갖게 된 ‘두 개의 심장’이란 별명처럼,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을 위해서도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뛰어 국내·외의 붐이 조성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성은 “선수 시절부터 국민 여러분께 받은 많은 사랑을 평창올림픽을 통해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2002년 월드컵 당시 경기장을 꽉 채우고 거리에서 응원을 펼치던 열기가 내년에 다시 한 번 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여성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선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0층 외신지원센터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걸스데이를 대회운영인력인 패션크루 프렌즈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패션크루는 조직위 정규 직원과 단기인력, 자원봉사자, 운영인력 등 총 8만7000여 명에 이르는 대회 운영인력의 명칭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패와 대형 명함 전달에 이어 걸스데이가 패션크루의 인사말인 ‘아리아리’로 직접 인사를 전했다. ‘아리아리’는 ‘화이팅’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이자 ‘크게 사랑하는 소중한 당신’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조직위는 걸스데이와 함께 올림픽에 참여하는 전 세계인의 인사말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데뷔한 ‘걸스데이’는 ‘섬씽’, ‘달링’ 등의 히트곡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패션크루의 프렌즈와 홍보대사로서 대회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올림픽은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선수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등 패션크루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준비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걸스
김병만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운영인력 ‘패션크루’ 대장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오전 방송인 김병만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패션크루 대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패션크루는 평창올림픽 슬로건 Passion Connected과 팀워크를 강조하는 Crew의 합성어로 8만7000명의 대회 운영인력을 가리킨다. 2002년 방송사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정글의 법칙’에서는 진취성과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조직위는 대회운영 대장과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의규(크로스컨트리), 김경희(알파인), 박진습(크리켓), 김태래(스켈레톤), 홍준표(컬링) 전 국가대표 출신 조직위 직원 5명이 참석해 김병만과 실내 미니 컬링 이벤트를 가졌다. 김병만은 “몇 년 전 피겨스케이팅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동계 스포츠를 준비하는 분들의 노고와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
미식 축구스타 하인스 워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일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하인스 워드에게 평창대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식 축구 영웅인 하인스 워드는 미식축구리그(NFL) 피츠버그 스틸러스 소속으로 무려 14시즌 동안 활약하며, 2006 슈퍼볼 MVP에 선정되고 NFL 올스타전인 프로볼에 4번이나 출전하는 등 등 미식 축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10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는 대통력 직속기구인 ‘대통령 아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2012년에 은퇴해서 현재는 사업가이자 CNN 스포츠 분석 및 해설가, NBC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인스 워드 재단을 통해 한국 내 혼혈 청소년을 돕고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위촉패를 전달한 자리에서 “가장 성공한 스포츠 스타인 하인스 워드를 평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했던 것처럼,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인스 워드는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조마리아(1862~1927) 여사를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사는 1862년 황해도 해주군에서 배천 조 씨 조선의 3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같은 지역의 안태훈과 혼인했으며 슬하에 안중근, 안성녀, 안정근, 안공근 등 3남 1녀를 낳았다. 1897년 여사는 남편의 권유에 따라 뮈텔 주교로부터 영세를 받았고 이후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일생을 살았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져가던 때, 1남 안중근은 국채보상기성회 관서지부를 개설했고 여사 또한 국채보상 의연금을 기부했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은 한국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다. 이 의거는 국내외 각지에서 반일운동을 벌이던 한인들에게 큰 찬양을 받았고, 나아가 서구 열강이 주목한 국제적인 사건이었다. 1910년 5월 이후 조마리아는 안중근의 장녀이자 자신의 손녀딸 안현생을 명동성당 수녀원의 프랑스인 수녀에게 맡긴 뒤 자신도 안정근과 안공근 두 아들을 따라 연해주로 망명했다. 1922년 여사는 상해로 이주해 2남 안정근과 함께 지내면서 임시정부를 재정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임시정부경제후
여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2년 연속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에 오른 프로골퍼 이보미를 이날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는 물론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하는 등 평창 대회의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보미는 지난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거머쥐며 국내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작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한 스타플레이어다. 현재 일본에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로서 주 무대인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미 홍보대사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오히려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 특히 2018
“오늘은 올림픽의 날, 함께 운동해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23일 ‘올림픽 데이’를 맞아 생활 속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이날 김연아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들의 운동 모습이 담긴 ‘온라인 붐업 캠페인’ 영상을 게재해 올림픽 데이와 평창 대회 홍보에 나섰다. 올림픽 데이는 근대 올림픽이 처음 열린 1894년 6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100여 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이 올림픽 가치를 공유하고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티저(teaser) 영상과 풀 버전 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김연아는 촬영 중 잠깐의 시간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이 새겨진 상의를 입고 스트레칭과 일라스틱 밴드, 줄넘기 등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강릉에 소재한 카톨릭 관동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재능기부 음악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올림픽 데이’를 맞아 서울과 강릉에서도 다양한 기념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서울에서는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 학과 학생들이 마스코트 탈 인형을 비롯한 70여 명의
질병관리본부는 배우 신구씨를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씨는 앞으로 6개월간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1일 검역관’ 체험, 공익광고 촬영 등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신 씨는 위촉식에서 “국민 모두가 건강을 생각하는 해외여행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나부터 해외 나갈 때 감염병 예방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해외감염병 예방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인 ‘더블체크 서포터즈 2기’ 20명도 위촉했다. 이들은 해외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방송인 송해 씨가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행복한 문화노후를 만들어 가는 실버세대의 문화 한 마당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방송인 송해 씨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1955년에 데뷔한 송해 씨가 올해로 62년째 활발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 세대의 역할 모델로 특히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실버문화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해 씨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오는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의 공연 분야 전국 오디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무대에 참여하고, 실버문화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고령화 사회 실버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현재 291개 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동호회·봉사단·문화일자리 등 3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연간 1만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