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부모 참여형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5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내 아이의 주도성을 키우는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학부모 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학부모 참여형 강연 미디어 및 힐링 공연으로 구성했다.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5기'는 샤론코치연구소 이미애 대표와 혼공TV 허준석 강사, 공부 머리 독서법 최승필 작가, 금쪽 여행 상담소 박은하 작가 등의 교육 전문가와 진행했다. 총 2천700여 명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5기 아카데미는 대면 강연과 실시간 평균 700여 명이 함께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5기는 신청자에 한해 일부 공개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일주일간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 시민으로서 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의 역할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필요한 학부모 역량 함양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현실적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이른 무더위와 최근 전기, 가스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가정의 신청을 받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전기, 가스요금이 2개월 이상 체납돼 '단전, 단가스'가 우려되는 가구와 복합적 위기도가 높은 신규 사례관리 가구에 전기, 가스요금 체납액 또는 초기 사례관리비를 20만 원 범위로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이달 18일부터 9월 중순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기획사업은 서구 연합모금(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활용해 추진되며 규모는 1,500만 원으로 약 80가구 이상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절기에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더욱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에 놓인 가정에 체납 공과금 지원과 초기 사례관리비 지원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복지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 '48자로 표현해보는 부평'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 또는 문화도시부평을 주제로 한 창작시 총 102건을 접수했다. 심사는 문학, 언론, 출판, 평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거친 뒤 문화도시부평의 '시민회 심사단'의 최종 심의로 최우수상 4건, 우수상 6건, 장려상 15건이 각각 선정됐다. 총 25개의 수상작은 추후 창작자의 동의를 거쳐 2022년 문화도시부평의 다양한 사업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센터 시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은 수상자들의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 개성 넘치는 수상작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수상자 본인이 시상식에서 직접 출품작을 낭송해 공모의 취지가 더욱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0일 주식회사 지오엠티에스(대표 김민채)가 덴탈마스크 10만 장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천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민채 대표는 "후원한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동구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동구에 꼭 필요한 나눔을 해주신 주식회사 지오엠티에스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남부교육지원청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사업내용과 방향 등이 논의됐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재해로 인한 지역사회구성원의 손상을 줄이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ISCCC·스웨덴 소재)가 인증을 부여해 전 세계 32개국 433개 도시, 국내는 26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천에서는 중구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해 지역 안전수준을 개선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안전증진사업 분석과 성과를 바탕으로 중구에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중장기 안전관리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공인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닌 그 과정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이며 "유관기관과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촌동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비계획의 주요 내용은 마실길 조성사업, 시니어 친화 마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이다. 앞서 남촌도림구역(남촌로93번길 일원)은 지난해 시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주민들과의 마을 워크숍을 통해 정비계획안을 수립했다. 이 사업은 저층 주거지 관리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 및 공동이용시설 확충, 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이달까지 주민 공람 중이며 향후 구의회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2023년까지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촌동의 주거 및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울 전망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촌동의 자생적 성장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22일까지 버스 무정차 통과 및 정류소 질서문란 행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종합터미널, 남촌 농산물도매시장 등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스 무정차 통과 및 버스 정류소 질서 문란 행위 등 시민 안전과 운송 질서를 해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위이다. 구는 이번 집중 단속기간 내 여객법 위반 행위 단속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병행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교통 민원 근절 캠페인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등 관련 제도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단속이 중요하다"며 "위반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함으로써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설개선을 위한 자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일반·휴게 음식점 30곳을 선정하고 업소별로 주방 환기 시설(22개소)과 입식 테이블 교체(7개소), 키오스크 설치(1개소) 등의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개선에 투자가 어려운 소규모 영세음식점이 위생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다. 업소별로 최대 60만 원을 구에서 지원(시설개선 비용의 20% 자부담)하며 올해는 모두 1천670여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에 참여한 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개 항목(편의성·위생 수준·서비스 품질 향상, 재참여 의향, 사업 만족도)에서 모두 98점 이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개선 범위를 확대해 외식업계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삼계탕, 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 사항은 ▲영업장,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및 식품접객업자의 준수사항 등이다. 또 손님에게 제공하는 삼계탕, 빙수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홍보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급증에 따라 계절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어린이집에 우수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동구매 업체 28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종합 식자재 납품업체 19개소와 우유 등 유제품, 과일, 떡 등 단품 업체 9개소를 포함해 종합마트, 소상공인 등 지역업체 12개소가 참여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에 양질의 급식재료를 적기에 공급하고 식자재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급·간식의 품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참여한 공동구매 업체는 오는 8월부터 1년간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개별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식자재를 납품하게 된다. 현재 서구 내 90% 이상의 어린이집은 전체 급·간식비 중 55% 이상을 공동구매 선정업체를 통해 구입하고 있다. 구는 급·간식비 지출기준액 이상을 집행할 경우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급·간식 단가인상 차액분을 지원해 공동구매 업체 이용을 독려한다. 서구 관계자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점검과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