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12대 이성규 이사장 취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제12대 이사장에 이성규 現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3일 임명되었다. 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1990년 설립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신임 이성규 이사장은 대통령 비서실 사회복지 수석실 행정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現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재활국장 등을 거쳐 현재는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 이사장은 장애인고용분야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사회복지분야의 정책개발 및 연구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990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설립초기부터 참여했으며 직업재활국장을 역임하는 등 공단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어서 조직을 한 차원 성숙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장애인복지정책을 비롯한 사회복지정책 개발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벌여왔으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으로 2010년 UN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초대원장에 류시문 임명 고용노동부는 중견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면서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도 앞장서 온 류시문(62세) (주)한맥도시개발 회장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류시문 초대원장은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주)한맥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그간 사회복지시설, 학교, 문화예술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한 대표적인 사회공헌가이기도 하다 고용노동부는 초대원장이 기업 CEO로서의 경영능력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분으로 향후 사회적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류 원장은 “새롭게 탄생한 신설기관의 초대 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고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더욱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출범한 진흥원은 일자리창출의 희망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보다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출연기관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향후 예비 사회적기업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은 29일 영양군 공무원(고 김경선)이 순직한 사실을 보고받은 즉시 영양군으로 내려갔다. 이날 김 차관은 영양병원 내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유족을 위로하고 영양군 구제역 상황실에 들러 방역 추진현황을 점검 후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30년간 주요 보직 거친 ‘조달전문가’ 정부는 28일자로 조달청 차장에 김명수(金明洙·56·사진) 서울지방조달청장을 승진 임명했다. 김 차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30여년 동안 조달청에서 근무한 조달 관련 정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시설사업국장 재직시 시장시공가격에 대한 조사대상을 원도급자까지 확대하고, 정부공사원가협의회와 가격조사협의회를 구성하여 적정공사비를 반영하는 등 공사품질 확보에 기여하였고, 서울지방청장 재직시 녹색제품 등 품질 위주의 구매체제를 정착시킴으로서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등 조달물품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명수 신임 조달청 차장은 “공정한 조달과 산업정책 지원에 중점을 두면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조달의 취약점을 보강하고, 청장님을 보필하여 조달청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조달청 차장의 취임식은 28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3동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유인촌 문화부장관, 드라마 ‘아테나’ 촬영장 방문, 제작진 격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월 28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소재 드라마 ‘아테나’(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SBS 월/화 오후 9시 55분 방영 중) 촬영 현장을 방문, 촬영 중인 제작진과 연기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유인촌 장관의 드라마 촬영장 방문은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것으로 이후에도 문화·체육·관광 등 현장 방문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다문화가족과의 환담 및 격려로 “따뜻한 다문화 사회” 현장 행정 실현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24일 오후「관악 다문화가족 송년의 밤」행사장을 방문하여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들과 환담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관악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친목을 도모하고 올 한해동안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대한 활동사항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백장관은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청와대에서 준비한 그릇세트, 목도리, 문구 등의 격려물품도 전달하였다. 이날 백장관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에 우리사회에 다문화가족 정책이 이처럼 확대·발전한 것은 다문화가족 관계자들의 숨은 노고와 공로가 있어 가능하였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는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과 자립지원”이 서민희망예산 3대 핵심과제중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올해 들어 세번째로 제주지역의 저소득 화재취약마을(서귀포시 표선면)를 직접 방문하여 일반주택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연수 청장은 2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35가구3명과 독거노인 32가구 32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영세서민 주거시설 화재피해 저감을 위하여,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고 경보를 발하여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초기 신속한 진압을 위해 ‘소화기’를 무상 보급하는 한편, 제주동부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자리를 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혈압, 맥박, 체온 등 기초 건강체크도 병행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은 시려도 마음은 따뜻합니다” 노대래 조달청장과 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12월 15일 오전 대전시 동구 대동 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노 청장과 직원들은 영하8℃의 한파 속에서도 대전연탄은행(대표 신원규 목사)에 연탄 3천장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6집에 각각 2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노 청장은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손을 시려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유정복 장관은 MBC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 12월 11일(토) 방송에 출연하여 방송과 광고를 통해 한식 세계화에 기여한 무한도전 출연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유정복 장관은 지난 11월 11일에 직접 촬영현장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한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재)한식재단은 무한도전이 제작한 ‘비빔밥 CF’의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 송출을 지원한 바 있다. 한도전이 제작한 광고는 30초 분량의 CF로 타임스퀘어에서 가장 큰 광고판으로 알려진 TSQ 전광판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11월 22일부터 시범방영을 시작하였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포함해 12월 2일부터 6주간 시간당 4회씩 송출되고 있다.
- 가수 태진아 , 행안부 로고송 제작 사례금 전액 공무중 사망한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기부 행정안전부 로고송 “행정안전부와 함께”를 제작·헌정해 화제가 됐던 가수 태진아씨가 행안부로부터 받은 로고송 제작 관련 부대비용 전액(5백만원)을, 얼마 전 공무 중 불의로 사고로 사망한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씨는 “공무 수행 중에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소방공무원의 가족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다소 주춤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故 김도훈 소방장(하남 소방서) 유가족의 경우 현재 미망인은 직업이 없고, 자녀 3명(7세,5세,3세의 1남 2녀)을 두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