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지난 15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릴레이 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릴레이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중렬 사이버외대 총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확산하길 바라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중렬 총장은 이번 챌린지에 문영식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이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3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사무처가 의정활동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국회 차원의 권위 있는 시상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상이다. 이를 위해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5월 30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률안 중 법률 제·개정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중요성·시급성과 입법 효과 및 실현 가능성, 시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및 집행 용이성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법률안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된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10일 이내 휴업을 하는 경우 자동차 등록증·번호판 반납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법률에 따르면 단 하루를 쉬어도 자동차 등록증과 번호판을 반납해야 하는 등 현실에 맞지 않는 휴업제도로 오히려 위법행위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지난 2월 김정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오진수 삼화페인트공업㈜ 대표이사가 2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진수 대표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삼화페인트 공식 블로그에 게시하며 챌린지 동참을 알렸다. 오진수 대표는 "이번 챌린지는 삼화페인트의 브랜드 슬로건 키워드인 '안심'과도 일맥상통해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삼화페인트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희 KG동부제철 대표의 지명을 받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오진수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대표와 임의준 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리우레탄 대표를 추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신임 중앙보훈병원장에 유근영(柳槿永)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유근영 신임 원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 이 대학교 보건학 석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수로서 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썼다. 또한 국립암센터 원장, 국군수도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병원을 경영하고,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대한예방의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가 의료 정책 실행에 기여한 공공의료 분야 전문가다. 유근영 원장은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천400병상 규모와 국내 최초 단일병원 내 급성-재활-요양의 융합형 진료체계를 갖춘 중앙보훈병원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하고 스마트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5월 17일부터 2024년 5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경기 광주시가 생명이 자라는 학교, '창의·인성'을 키우는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를 운영한다. '꿈틀 학교'는 땅이 살아서 꿈틀대는 생태텃밭학교,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학교를 의미하는 가족 단위 텃밭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17일 수업을 시작했다. 광주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 배농원에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가족들은 4월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작물 재배, 텃밭 디자인, 작물 활용법 등 20여 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과 함께 철저한 방역 하에 현장 교육을 함께 할 예정이다. 첫 수업에 함께 한 신동헌 시장은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는 도시농업포럼 대표 시절 어린이들이 텃밭 활동을 통해 창의와 인성을 키우고 도시농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기쁨을 수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소속 선수단 지도자들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간담회를 실시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 탁구단 현정화 감독, 최영일 감독과 승마단 전재식 감독이 참석해 김우남 회장과 도쿄 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 출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우남 회장은 선수단 감독들에게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으로는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재능 기부와 건강한 스포츠맨십 확산, 승마의 대중화 등을 위한 선수단 지도자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아울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선수단 지원 구상을 밝히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간담회와 같이 선수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토대로 선수단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임명된 김우남 회장이 지난 4일 취임식을 하고 새로운 한국마사회를 이끌어 갈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비대면으로 시행된 이 날 취임식에서 김우남 회장은 ▲온라인 발매의 조속한 법제화를 통한 경영 위기 극복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의 포부를 밝혔다. 김우남 회장은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의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지속 가능 경영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경영혁신과 공정한 조직 운영,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 확보와 미래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승마 산업 등 말산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끝으로 훌륭한 농부가 땅을 키우는 마음으로 국민 친화적 사업 발굴과 민간의 경쟁력 강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기업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했다. 제주 출신의 김우남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5일 '제19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 지도자에게 1천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최고의 의정대상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구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지역 자치단체 경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구청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열악한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고 영재교실 및 영어캠프 등 교육과정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구 마을학교 교육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고령인구가 많은 동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국 최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고안해 어르신들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을 타지역과 차별되게 지류로 발행하고 원활한 유통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구 공직자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의회 이의영(청주) 부의장은 4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도의회를 대표해 청주시 오창읍 소재 VIP요양원과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의영 부의장은 "코로나19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의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은 3일 집무실에서 설을 앞두고 중증 장애인시설 '소망원'과 노인 의료복지시설 '청주우리집요양원' 운영 관계자들과 비대면 화상통화를 연결해 위문을 시행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관 방문과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지난 추석 명절과 같이 원격 화상통화로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의장은 "충청북도 의회는 소외된 이웃과 항상 함께 할 것이다"라며 "가치가자(可致訶諮)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비대면 화상통화 위문에 앞서 바디워시, 물티슈 등 물품을 시설에 각각 택배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