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을 대표하는 해산물축제, 제20회 보물섬 해산물축제(남해 어물전 장터)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물섬 해산물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보물섬 해산물축제에 5일간 전국 각지에서 3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해 어물전 장터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기존의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등을 과감히 축소하고, 고유가로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업종사자들을 응원하고자 수산물 20% 할인행사를 실시해 남해 수산물 판매 홍보 및 소비촉진을 이끌었다. 또한 남해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맨손물고기잡기 체험, 어린물고기 방류체험, 즉석 수산물 경매체험 등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정용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제20회 보물섬 해산물축제는 남해 어물전 장터라는 부제에 맞게 수산물 판매장터를 위주로 진행됐다"며 "5일간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남해 수산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수산물을 함께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2일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주관으로 열린 '제3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약 850명의 참가자와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0㎞ 및 5㎞ 코스에서 남해 다랑논의 독특한 풍광을 감상하며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완주자 전원에게 남해 지역 농산물인 마늘쫑으로 만든 이색 꽃다발과 메달이 제공돼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더해졌다. 층층마켓은 대회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다랑논페스타(퀴즈, 보물찾기 등)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완주 후 제공된 바베큐덮밥과 두릅튀김 등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만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은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남해의 독창적인 지역 브랜드를 알리고, 주민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된 지역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65회 천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펼쳐져, 지역 대표 종합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5월 1일 노동절을 시작으로 이어진 연휴 기간과 맞물리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일에는 고유제와 선비행렬,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에도 예총제와 전통문화 경연대회, 군민 참여 프로그램, 초청 가수 공연 등이 4일간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는 '참여형 축제'라는 이번 천령문화제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사진·미술·시화 등 다양한 전시회와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상시 운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부산시가 1인 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기장군은 올해도 '1손 모아'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기장군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의 자기계발과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집수리 아카데미 ▲도예 체험 ▲요리교실 ▲자조모임 ▲집수리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 등 자기계발과 건강한 생활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복지 증진 및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을 1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는 휴장 기간 천연잔디 생육 안정화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잔디 보식, 배토, 잡초 제거 등 생육 관리와 함께 코스 확장·안전망 정비 등 시설 개선을 병행해 전반적인 코스 품질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재개장 첫날인 5월 1일에는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다. 신원범 거창군 파크골프협회장은 "휴장 기간 체계적인 관리로 잔디 상태가 매우 양호해졌다"며 "회원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은 단순한 운영 재개를 넘어 이용객 중심의 시설 개선과 품질 향상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된 파크골프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 보완을 통해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외국인근로자 지원 전담 시설인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6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운영체계와 현장 수요를 점검하고 정식 개소를 위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절차다. 센터는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인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디(D)동 2층에 약 39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상담, 교육, 공동체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정식 개소 전까지며,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휴무며, 평일 이용이 어려운 근로자를 고려해 일요일 운영을 포함했다. 시범운영 동안에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법률, 노동, 생활, 체류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정식 개소 시에는 다국어 상담을 확대하고 한국어 교육과 산업안전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적응 및 통합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 위탁하며, 시범운영 초기에는 6명의 다국적 인력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원은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키르기즈스탄 등 다양한 국적자로 구성됐다. 베트남과 스리랑카 등 추가 언어 수요는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대응하고, 향후 인력
산청군은 '2026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전학)일로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전학)하는 아동이다. 다만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사업 ▲산청군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전입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행복성장 지원사업 등 유사한 지원금을 받은 경우 감액 또는 제외된다. 지원은 1인당 50만원 상당 산청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신청은 보호자가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주 여건 개선과 전입 유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청년층의 고독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새싹 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고독·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생활 활력 키트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비교적 관리가 쉬운 스투키 화분을 시작으로 수경재배 키트, 홈트레이닝 용품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키트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대상자가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작은 변화의 계기가 돼 고독·고립감을 완화하고 나아가 사회적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 고독·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주말 상설공연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5월 2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숲공연장에서는 경남 무형문화재 보유자 강동열 선생의 신관용류 가야금 산조와 병창 전수원의 병창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가야금 산조를 비롯해 ▲진주 교방굿거리 ▲가야금 병창 ▲부채춤 민요 메들리 ▲아리랑 메들리 등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전통예술 무대를 선사한다. 5월 2일과 3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는 극단 큰들의 '찔레꽃' 마당극이 열린다.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보훈회관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보훈회관 신축부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군 보훈회관은 장안읍 좌천리 271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1,526.08㎡,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6월 설계용역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이태구 보훈단체협의회장, 설계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축부지의 입지 여건 ▲시설 배치 계획 ▲민원 사항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추진해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라며, "더이상 사업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를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